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18일부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아름다운 임산부D라인’ 사진전시회를 2주일간 개최했다.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사진전은 고귀한 생명을 잉태한 여성의 아름다운 D라인을 담은 사진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응모가 진행되었고 응모작들의 참신성, 적합성, 메세지 전달력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심사 후 지난 11월 3일(금) 당선자와 그 가족들을 모시고 효성병원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하고 뜻 깊은 시상식을 가졌다.

임병우 기획홍보팀장은 “이번 아름다운 임산부D라인 사진전은 초저출산 시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며, “지역의 대표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기관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동대구역 전시회에 이어 효성병원 마더브릿지에서 내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이은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한편, 대구효성병원은 지난 8월 대구도시철도(동대구역)와 ‘1호 건강기부계단’을 조성 후 계단오르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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