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9일 대덕구청 관내 5개 지역사회 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는 29일 대덕구청(구청장 박수범) 관내 5개 지역사회 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해당기관이 치매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기관이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지역구에서 추진해 대전광역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대덕구가 처음이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5개 기관은 전 직원이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진행하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가입해 ‘치매 걱정 없는 대전광역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연계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기술지원사업 연계 등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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