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글판’ 겨울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

‘행복 글판’은 2017년부터 봄(3∼5월), 여름(6∼8월), 가을(9월∼11월), 겨울(12∼2월) 등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문안과 디자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24mX9m 글판이다.

이번 겨울 문안은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로 윤동주 시인의 ‘눈 오는 지도(地圖)’에서 발췌한 것이다.

’행복 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까지 공단 본부 외벽에 게시되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정감어린 글귀와 그림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행복글판’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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