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는 10일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는 10일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열고, 우수치매파트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개인부문에는 부산지역 치매파트너 이건일 씨(최우수상)을 비롯 5명, 단체부문에선 서울 성북구 기억치킴이 치매전문자원봉사단(최우수상) 등 5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매 파트너스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47만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지역사회 내 치매파트너가 늘어날수록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길도 넓어질 것”이라며 “치매파트너의 활동 내용과 영역이 넓어지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치매파트너 활동에 관심을 갖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