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했다.

타이어뱅크(주) 김정규 회장이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1억원과 세종시 어린이건강증진 연구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7일 “김정규 회장이 대전, 충남 지역이 소위 잘 나가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충남대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원, 지역을 이끌어가는 병원이 되기를 바랬다”고 전했다.

송민호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충남대병원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발전 기금을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규 회장은 2014년 충남대학교에 발전 기금 10억원 기탁하고, 2017년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1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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