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는 10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

‘치매국가책임제 성공전략’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요양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전략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것이 목적.

심포지엄에는 △치매안심센터 성공전략이란 주제에 따라 조충현(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과장), 김기원(중앙치매센터/부센터장), 변선정(중앙치매센터/부센터장), 윤종철(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원장), 박명화(충남대 간호대학/교수), 박경원(부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발제와 치매안심센터의 방향성과 운영 전략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심포지엄2에서는 ‘치매안심요양병원의 성공을 위한 운영전략’에 대해 △해외 치매전문병동 운영사례 △국내 요양병원의 치매관리 현황과 한계 △치매전문병동의 비전, 미션 그리고 확산 전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의 지역특화사업 소개 부스, 치매환자 가족의 온라인자가심리검사 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실행을 위한 정보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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