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의정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대 국회 3기 의정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민주당 등 현역 국회의원 17명을 비롯 공공운수 노동조합 소속 간부 12명, 정책전문가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공공기관 개혁과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남인순 국회의원(민주당),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이병훈 중앙대 교수가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공공기관 개혁을 위한 4대 과제로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확대, 공공기관 민주적 운영과 지배구조 개선, 사회 공공성 확대,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과 노정교섭 제도화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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