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현 회장

‘제9회 한·중·일(BESETO) 임상미술치료 학술대회’가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는 지난 2008년 아시아 미술치료의 발전을 위해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장인 차의과학대 김선현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임상미술치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에서 결성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일(대한통합의학회장), 스루이린(史瑞琳,주한중국문화원장), 오사무 키도 (木戸修, 일본임상미술협회 이사장)등 한, 중, 일 각국 석학 등이 참석한다. 학회는 각국 미술치료 전문가와 대표들의 강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장이자 차의과학대학교 김선현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양의 미술치료 특징과 최신 연구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 미술치료 전문가들 간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바탕으로 각 국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