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박기수)가 찾아가는 농업인 근육관절 운동교실을 8월(진주시 사봉면 다무마을)에 이어 9월 6일부터 진주시 사봉면 북마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상지 근골격계 질환 실태 조사를 위한 정밀검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 및 체조를 통하여 상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자기 관리를 유도하여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농업안전보건센터장이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법 및 식이관리 방법을 설명하였고 센터 관계자들은 농업인에게 흔한 질환들인 근막통증후군, 회전근개파열, 손골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 내·외상과염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농업인 힐링체조를 통해 상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경남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대학교병원의 주관 아래 농업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중 상지(어깨, 팔, 손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조사 분석을 진행하고 농업인 질환예방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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