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창석 원장은 28일 “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지키며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국민여러분께서 믿고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중심 병원, 세계인에 희망을 드리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7 제19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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