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2-13일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시력 청소년 여름캠프를 가졌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은 12-13일 저시력 청소년 여름캠프를 가졌다.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캠프에는 청소년 17명,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 18명, 대학생 봉사자 3명이 1박2일 동안 청소년과 봉사자가 1대1 매칭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숲속 오감체험, This Play, Art Play, 목재 카프라, 상상 꼴라주 등 시각뿐만아니라 다른 감각에 대한 민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캠프 문화체험과 경험을 제공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저시력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캠프생활을 통해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또래 친구들, 봉사자들과 1박 2일동안 함께 하면서 긍정적인 사회 적응 능력이 향상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