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통합의학암학회(회장 문창식)가 암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제5기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학회의 제5기 아카데미는 강남구 논현동 하나빌딩 달톤비알엠에서 9월 4째주(9월 24일)부터 2018년 3월 2째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6시간), 10회의 이론강의와 11-12회차 실습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통합의학 암치료 총론(영양, 면역, 해독, 기능의학), 암치료 검사(BIA, 모발미네랄검사, NK세포활성도검사), 항암식이요법과 맞춤형 식단, 종양유전자 분석 및 천연물 치료, 암환자 심리치료 및 성생활, 암치료 프로그램(니시, 동종요법, 기슨요법, 한방치료 등), 암환자의 관리에 대한 실습 및 체험까지 포함하여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용적인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학회는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 3대요법을 마친 암환자들은 3대요법으로는 암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통합의학적 치료를 통한 전인적 치료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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