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은 2일 대강당에서 2006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 박종택 원장은 “2006년 국내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희망적 관측도 있지만 의료계는 각종 비급여항목의 급여전환, 대형병원화 등으로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임직원들의 분발과 화합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일병원으로 제도약을 준비하는 올해 안정적인 경영체계 확립과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 위상 강화를 통한 안정과 내실을 다져가는 것을 올해의 중점추진전략으로 내세우며 여성전문종합병원 위상 강화를 위해 여성암센터 건립을 가시화하고, 내시경 수술을 비롯한 최소 절개수술을 통합하고 주관할 Minimally Invasive Surgery Center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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