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역시의사회(회장 양만석)는 지난15일 밤 원로회원의 밤 행사가 동구“협성뷔페”에서 원로회원, 회장단과 의장단, 집행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부산시의사회의 과제와 미래지향의 항구적인 발전을 담론을 중심으로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만석 회장, 이무화 대의원회 의장,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겸 명예회장, 소동진, 이원우 의협 고문 겸 고문, 김규택, 전수일 고문과 각 구/군의사회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봉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에서는 지난 2016년도 원로회원의 밤 행사 및 옛날 추억의 사진 슬라이드 상영에 이어 양만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 3회째를 맞이한 부산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 행사는 평소에는 다소 소외되어 있었던 원로회원들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상호 인사 및 정보교류 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6대 집행부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써, 이 행사가 원로회원들에게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의원회 이무화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광용 역사자료관장으로부터 역사자료 첫 기증자이신 김경자 회원에게 기증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아울러, 원로회원의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역사자료관장이신 김광용 회원으로부터 역사자료관이 앞으로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원로회원들에게 소장하고 계신 역사자료가 있을 경우 본회로 기증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현두 원로회원의 밤 준비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여흥프로그램에서는 김진목 회원의 색소폰 연주, 이용재 회원의 클라리넷 연주, 구자봉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톱 연주가 있은 후, 조현두 회원의 특유의 입담으로 퀴즈쇼를 진행하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참석한 원로회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에 이어, 푸짐한 경품추첨이 있은 후 원로회원의 밤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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