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료현장의 올바른 목소리가 사회에 제대로 전파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의사 칼럼니스트 양성을 위한 ‘시사적 글쓰기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의협은 각종 보건의료 관련 법, 정책, 규제 등에 대한 의료현장의 올바른 목소리가 사회에 전해지기도 전에 왜곡되고 폄하되면서 보편적. 합리적 의견과 제언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의사 칼럼니스트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시사적 글쓰기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운영방식은 공모를 통해 20명 내외의 수강자를 모집한 후 매주 1회씩 총 8회(회당 2시간)에 걸쳐 시론, 칼럼 등 시사적 글쓰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강사는 조선일보 김동섭 보건복지 전문기자를 선정했다.

의협은 평소 언론매체에 시론, 칼럼을 기고하고 있거나, 이에 대해 관심있는 회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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