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회복지사, 교수, 전문가 등 1만1,506명의 사회복지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통해 복지국가 실현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복지국가위원회는 5월 3일(수) 당사 대회의실에서 ‘복지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1만 사회복지인 선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1만 사회복지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능동적 복지, 심지어 국정농단으로 파탄에 이른 박근혜 정부조차 맞춤형 복지를 내세웠지만, 제대로 된 복지정책이 실천되지 않았음을 개탄스럽게 생각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함께 복지국가에 대한 염원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김용익 원장, 김성주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하여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1만 사회복지인들과 뜻을 같이 하며 격려했다.

이 선언을 주도한 선대위 산하 복지국가위원회는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성주 전 국회의원, 오흥숙 부산복지연대 대표, 임성규 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김연명 중앙대 교수,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문영희 전 광명시의원, 권영세 전북사회복지관협회장 등 사회복지 현장, 학계, 기관 등의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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