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 14일(금) 서하기 신부로부터 소아 구강 기형환자 의료비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서하기 신부는 “구강 기형으로 아이들이 음식섭취에 대한 불편함과 이로 인해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며 심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대구가톨릭대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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