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4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병원 본관4층 대강당(링크홀)에서 제 3회 NST(Nutrition Support Tea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이정안 의무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외과 손준호 과장이 ‘대구파티마병원 NST 소개’를 발표했다. 총 3 Session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 박동휘 과장이 ‘구강섭취장애 환자의 재활의학과적 접근’를 시작으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의 ‘NST수가의 새로운 영역’를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ST에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영양관련 모든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영양의 섭취와 그에 따른 과정에 문제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정맥영양 또는 경장영양제 선택 및 영양요구량을 산정하는데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지식함양과 정보 공유를 하여 환자들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병의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노력하고, 보다 양질의 진료가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 NST 심포지엄은, 병원 개원50주년을 맞이하여 시작한 제1회 심포지엄을 첫 출발로, 2010년 제2회 대구파티마병원 NST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 영남환자영양지원학회에 참여하여 2014년 대한환자영양지원학회로 거듭나 NST심포지엄, CNC 교육프로그램, 정기학술대회 등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짐에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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