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3월 28일(화) 저녁 7시, 5층 마리아홀에서 3월 메리놀 음악회 “듀오 연주회 - For Piano 4 Hands"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60여명의 입원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예술 활동이 어려운 환우들의 쾌유와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설과 영상을 통해 솔베이지의 노래, 헝가리 무곡, 군대행진곡 등을 연주 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였다.

한편 피아니스트 김민주는 부산시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및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박여명은 독창, 합창단, 다수 음악회 독주 및 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병원에 있는 전 연령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월 클래식계 유명 아티스트의 연주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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