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병동, 수술실, 재활치료팀, 영양팀 총 4팀의 구연발표로 진행됐으며, ‘조리원 위생 교육을 통한 위생지식 향상 및 위생관리 수행도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 영양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소아재활치료 및 부모교육에 관한 맞춤형 리플렛을 통해 보호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재활치료팀이, 장려상은 ‘포괄병동 환자상태에 따른 업무메뉴얼 개발로 인한 업무 만족도 및 효율성 향상’, ‘수술실 소독제 청구량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12병동과 수술실이 차지했다.

서우영 병원장은 “QI활동은 병원 업무 및 서비스에 있어서 개선점을 찾고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병원을 선택하는 환자나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는 과정이며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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