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원장 최창화)은 지난 5일 3층 공공의료사업과 교육센터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적 고통 및 어려움으로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예술인들에게 정신과 진료 및 상담·검사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충해소 및 심리적 재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부산의료원은 심리적 위기 상황에 처한 예술인의 정신과 진료 협력, 예술인 정신건강을 위한 자문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창화 원장은 “예술인의 의료복지에 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의료지원 업무협약이 잘 수행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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