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관 세종병원 이사장은 5일 한국선의복지재단으로부터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수술을 해주어 한국선의복지재단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세종병원은 1989년부터 한국선의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심장재단, 온누리약사복지회 등의 단체와 공동으로 해외 심장병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성공적인 수술을 시켜 주었다.
지금(12월 6일 기준)까지 세종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은 해외심장병어린이는 240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모든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100% 수술성공률을 보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박 이사장은 “심장병환자 후원을 오랫동안 함께 해온 한국선의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에 받은 공로상을 심장병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후원사업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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