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30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기독병원외 43개 협력병원 병원장 및 진료과장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열린 이 번 행사에서 인하대병원 우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실질적인 관계 강화를 위해 WBIS(Web Based Information System)을 지난 9월부터 현업에 적용하여 협력병원과의 사이버 인프라 구축으로 양방향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나아가 진료와 교육, 연구 등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병원협회 안병문 회장(성민병원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날로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을 대비하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으며 아주대 경영대학원 김영배 교수로 부터 “보건의료정책의 변화와 병원의 대응전략”이라는 특강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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