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내년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
 
JW그룹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 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달력은 2016년 10월부터 표기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달력의 메인 이미지는 3D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도시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닭과 도심 속 JW그룹 사옥을 그려내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JW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새해 달력은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도 일찌감치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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