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길연 교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외과 이길연 교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 N.N. Blokhin 암연구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 학회에 초청되어 강연과 로봇복강경 직장암 수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 교수의 강연은 대장암의 복강경 수술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고 수술하기 가장 어려운 사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복강경 직장암 수술 시연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직장암 로봇수술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이길연 교수는 현재 경희의과학연구원 부원장으로 정밀의학 임상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선도적 암치료를 환자에게 빠르게 적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도 수술 시연 및 강연과 영국 국립보건청이 주최한 대장암에 대한 임상시험 토론회 좌장 및 연구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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