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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6 수 09:55
> 컨텐츠 > 이정균 박사의 세상이야기
     
안양천 사계절
서울 성북구 이정균내과의원 이정균
2016년 10월 21일 (금) 10:10:23 김은희 기자 news@medworld.co.kr

안양시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남으로 약 25㎞, 인천에서 동남방으로 약 44㎞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은 과천시, 의왕시와 접하고, 서쪽은 광명시와 시흥시가, 남쪽은 군포시와 안산시가, 북쪽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관악구와 접하고 있다.

안양시의 동단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부가 되며 서단은 박달동과 광명시의 가학동이 경계를 이루는 청덕산 능선에 해당한다. 남단은 수리산 능선인 안양 9동과 군포시 대야동의 경계를 이루며 북단은 석수 1동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이 경계를 이루는 삼성산의 능선이 된다.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위치한 안양시는 서남쪽에 수리산(474m)과 수암봉(395m), 북쪽에 관악산(629m), 삼성산(455.8m)이 솟아 있으나 대체로 준평원의 잔구지역이다. 산계를 주로 북동방향으로 발달해있으며 수계의 발달은 불규칙한 편이나 북사면에도 비교적 깊은 하곡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앙에 평야지대가 발달하여 타원형의 분지를 이룬다.

수리산은 안양시의 안양동과 군포시 및 안산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89m이다. 수리산의 기반은 흑운모호상 편마암 및 백운모 편마암이 주를 이루며 곳곳에 규장암이 흘러들고 있다. 안양시의 대부분이 화강편마암의 사질 토양으로서 비옥도가 높다. 학의천이 시의 동단부에서 서쪽으로 흐르다가 비산동에서 안양천과 합류 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면서 북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안양시의 두드러진 지형적 특징은 안양천 주변에 발달한 하천퇴적지형과 관악산, 수리산 등의 산지지형이라 할 수 있다. 이들 하천퇴적지형과 산지지형사이의 기복의 차이는 비교적 큰 편이다. 관악산정상과 안양천하산의 고도차는 600m이상이다. 대표적 하천퇴적지형으로는 학의천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달안들 부근의 축적지형이다. 범람원이 될 수 있고, 저평한 지형이다. 자연제방, 배후습지 등이 발달되어 있다. 현재는 인공적으로 변한 평촌 신도시가 들어서있다.

서울 둘레길 6코스 안양천 6-1코스는 석수역~구일역간 7.8㎞ 거리다. 석수역(石水驛) 2번 출입구가 시발점이다.

석수역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石水洞) 경부선의 수도권 전철1호선 전철구간역의 승강장 일부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과 접하지만, 석수역의 공식적인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가 되어 있다.

관악산과 삼성산(三聖山)에 둘러싸인 안양유원지 일대에 석공(石工)이 많아서 석수동(石手洞)이라 하였다가 1932년 개설된 수영장을 석수동수영장(石水洞水泳場)이라고 하면서 석수의 ‘수’자가 손 수(手)에서 물 수(水)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의 석수동(石水洞)이란 지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위키백과 石水洞)

석수역 2번 출입구 바로 앞에는 서울 둘레길의 안양천 코스의 인증 스탬프가 비치된 빨간 우체통이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코스의 시작은 인증 스탬프를 힘차게 찍고 나서 출발한다.

서울둘레길 구간에서 빨간 우체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 하나의 구간을 끝냈거나 새로운 구간의 탐방을 시작하는 뜻이기에 즐거울 수밖에 없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천변 평지 걷기는 단순하고 지루하며 단조롭고 심심하리라 염려하게 되지만, 힘이 들지 않으나 그 구간 길이 18㎞는 만만치 않다.
울둘레길 표식, 주황색 리본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안양천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양천, 고가도로-서해안고속도로 - 안양천따라 북쪽으로 올라간다. 계속 안양천 옆으로 이어진다.

안양천은 한강의 지류중 하나다.

경기도 안양시를 지난다하여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발원지는 경기도의 의왕시에 있는 청계산,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발원하여 왕곡천, 오전천, 학의천, 산본천, 수암천, 복감천과 합류하며 경인선 구일역(안양천 철교)부터 올림픽대로 염창교까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안양천과 나란히 지나가고 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영등포구, 금천구와 경기도 광명시의 경계가 되기도 한다.

학의천, 양재천, 탄천, 한강 본류와 함께 자전거/인라인 하근 코스의 일부를 구성한다. 특히 학의천쪽에서 출발한다면 비산동 쌍개울에서 이쪽을 통해 한강 본류로 들어간다. 한강 본류(서울구간)를 제외하고는 자전거도로계의 경부선이라 불릴 정도로 통행량도 많은데다 실제 경부선과도 선형이 거의 비슷하다.

안양천은 길이 34.75km. 한강의 제1지류이다.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청계사천, 학의천이라 불리다가 맑은내, 석수천, 수암천과 합류하면서 안양시를 관류한다. 하류 부근에서 목감천, 마장천을 합친 뒤 계속 북류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영등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강의 이름은 조선 중기에는 대천, 조선 후기에는 기탄(岐灘)으로 불리다가 안양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강 유역에 있는 공단에서 유출된 폐수로 인해 하수 오염이 심각하였고 수방시설의 미비로 집중호우시 수해도 빈번했다. 유역 일대에는 청계사, 백운사, 삼막사, 성불암, 호암사, 관음암, 보덕사, 낙성대 등의 유적과 사찰이 있다. 의왕저수지, 일직저수지, 과림저수지 등은 주요 관개용수원일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인기가 있다.

안양천 유역에는 경기도 7개시(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광명시, 시흥시, 과천시, 부천시)와 서울시 7개구(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총 14개 기초 자치단체들이 연결되어 있다. 한강의 지류로써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안양시를 관류,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개봉동과 구로동의 경계에서 목감천을 합치고, 영등포구의 도림동과 양천구의 신정동 사이에서 도림천과 합류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영등포구 당산동과 양천구 목동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한다. 유로의 길이는 35.1km이며 영등포구와 양천구, 강서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안양천이 수질이 개선되고 풍부한 물이 흐르면서 버들치, 피라미와 백로, 해오라기 등의 조류가 찾아오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렇게 복원된 학의천 및 안양천을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천 변에 자전거도로, 인공습지, 징검다리, 오솔길, 발지압장, 농구장,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산 서남쪽에서 발원하여 왕곡천과 오전천을 합류한 후 군포시를 거쳐 다시 당정천과 산본천 호계천을 합류한 후 안양천 지류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유역면적을 가지고 있는 학의천을 만난다. 다시 수리산에서 발원한 수입천과 합류하고 다시 삼성천을 만나고 시흥시 수암리에서 발원한 목감천을 만나고 서울특별시 경계를 넘어서는 도림천과 합류한 뒤 양화동 서쪽 끝에서 한강으로 들어간다. 길이는 35.1km이고 서울의 한강지류 가운데 중랑천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갈천, 앞개울, 안양천, 대천, 인덕원천(상류), 학고개천(중류) 기탄, 오목내(하류)라고도 한다.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 중 유일하게 하천으로만 구성된 길이다. 안양천 양 옆으로 난 산책길과 자전거길은 한강까지 이어진다. 봄에는 안양천 전체의 풍경을 조망하며 벚꽃 향이 가득한 길을 걸을 수 있다.
또 억새와 갈대가 우거진 하천 옆의 산책길을 걸으며 두루미,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산책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이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2번 출구, 아파트 단지 사잇길로 직진 삼거리에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석수역 2번 출구 정면의 아파트 단지 사이를 지나 안양천을 따라 걷는다. 안양천에서 목동 방향인 오른쪽으로 꺾어 500m 걸어가면 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조성된 산책길이 나타난다.

안양천은 하천이 지나가는 지역마다 상류는 인덕원천, 중류는 학고개천, 금천구 일대는 대천 등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이 구간은 제방길이라 단조롭다. 심심하다고도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안양천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제방길은 구천구청까지 이어진다. 교각 밑을 걸어간다. 산책로 따라 요소요소에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고, 쉼터와 화장실이 조성되어 있다. 길은 철로와 나란히 뻗어 있어 전철이 지나다니고 있어 함께 걷고 달리는 기분이다. 징검다리, 하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녹음에 취해 보라. 그리고 철새도 구경할 수 있다. 금천구청에서 고가 아래 포장된 산책길을 걷는다. 금천교 앞 인라인 스케이트장까지는 안양천 산책길을 따라 걷는다.

오른쪽 경사길따라 오르면 철산대교까지는 가로수가 그늘을 드리운 제방길을 따라 걷게 된다.
봄에는 벚나무 꽃터널-벚나무의 정취 만끽 코스다. 여름날 검붉은 버찌-상큼한 향을 제공한다.
철산대교와 광명대교 구간은 제방길이 이어지지 않아 안양천 옆으로 우회하여 걷는다.
철산대교를 나오면 구로구의 상징, 수출의 다리를 건너 가리봉 로데오거리로 갈 수 있어 둘러보기 좋다.
광명대교에서 구일역까지는 벚나무 터널 제방길이다.

구일역이 보이면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큰 콘크리트 다리가 있다. 일제강점기-서울-경기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로 범쇠다리라 부른다.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을 연결하던 다리로 철산동의 옛이름인 ‘뱀수’에서 유래되어 뱀쇠다리로 부른다. 제방길 따라 걸어가면 구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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