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된 제2회 임산부의날 기념행사 및 축하공연을 10일 오후 2시 서울 능동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개최한다.복지부가 주최하고 (사)인구보건복지협회 및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오늘 행사(진행 이숙영아나운서)는, 엄마가 되는 기쁨, 뱃속 아기의 부모사랑, 임산부 소원등을 주제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이 서울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2006년 이후 서울시 개설 병·의원에 대한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뭏?분석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재 의료기관의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장애인연금 청구용 진단서의 경우,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발급 수수료 차이가 최대 66.7배에 달하는
국회 복지사회포럼은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금기성분 처방 조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대책마련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정착을 위한 "병용금기 의약품등 적정관리방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신현택 교수(숙명여대 약대)의 국내의약품의 약물상호작용과 연령금기에 대한 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혈액관리 선진체계 확립」을 위해 혈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워크샵』을 11~12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제도」는 혈액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혈액안전감시팀)가 수혈용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혈액원의 채혈, 검사, 제조, 보존, 공급 등의 혈액관리업무에 대
바른사회시민회의 특별기구인 바른사회 의료선진화특위(위원장 김광명 한양대)는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에 배재대 학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평등의료시스템의 문제점과 향후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학적 관점과 법적 관점에서 바라본 현행 평등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선진의료시스템 확보를 위한 개선방향이 토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 및 치매 질환에 대한 예방책이 국내에 크게 부족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을 발족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상태. 따라서 뇌졸중 및 치매 예방을 위
우리국민이 해외의료기관을 이용한 금액이 2005년에 518억원, 2006년에 985억원이고 금년 상반기에는 612억원으로 올해는 해외원정진료비가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1달러를 1000원으로 환산)올해 상반기에 지출한 해외원정진료 비용은 2005년 한해 동안 지출한 비용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분야 무역수지가 심각해 지고 있다. 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의료시설의 고도화 진행과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을 추진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최근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산케이신문에 따르면, OECD 2007헬스데이터에서 2005년 기준으로 일본의 CT 보급률은 100만명당 92.6대로 1위였으며, 한국이 32.2대로 2위를 차지해 세계 평균 20.6대에 비해 크게 앞서가며
앞으로 불법 의료광고로 적발되면 의료기관은 업무정지를, 의료인은 자격정지를 함께 받게 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전부 개정령안’을 8일자로 공포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등의 광고를 하면 의료기관과 의료인은 모두 1차 경고, 2차 15일 업무(자격)정지, 3차 1개월 업무(자격)정지의 행정처
국내 의약품의 생산, 수입에서부터 사용현황까지 의약품 전반에 대한 정보를 취합 관리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8일 출범했다. 8일 오전 10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서 문창진 차관, 김창엽 원장을 비롯한 심사평가원 임직원,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과 의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11일간)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아․태지역 개도국(14개국)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관계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2007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영문명칭: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
의사나 간호사가 방문해 진료하는 병원 내 산후조리원은 면세사업이라는 결정이 나왔다.그러나 현재 의사나 간호사가 없는 일반 산후조리원은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사업이다.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한 의사 A씨는 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한 후 이를 환급해 달라고 국세청에 청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이에 불복하는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산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8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저출산·고령사회의 미래와 비전" 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보건사회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참여연대, 교육과 시민사회 등 민간단체 및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산·고령사회의 미래와 비전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보사연 이삼식 박사
같은 의료기관을 찾은 의료급여 환자가 중복처방을 받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하 심평원)이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중복처방에 대해 심사를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9개월간 종합병원과 보건기관 등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을 의료급여 환자에게 중복처방한 건수가 무려 98,875건에 8억 5,13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에서는 매주 입원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교실이 열린다. 매주 다양한 주제와 재료로 한 작품활동을 통해 환우들의 심리치료에 일약하고 있는 이 교실은 뇌손상 환우 및 간병인이 함께 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일(목)에는 다양한 색지를 선택하여 자른 뒤 종이를 반으로 접은 면에 물감을 짜서 찍어내는 데칼코마
4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안 심의가 취소됐다. 또 12일로 예정됐던 전체회의에서의 법안 처리시한도 16일로 연기하고 이날 2008년도 예산안·기금 운용계획안과 신규 법안 심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예정됐던 법안소위 심사가 취소된 것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법, 정치자금법
앞으로 의약품 유통정보가 바코드로 관리됨으로서 유통이력 추적과 유효기관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5일 의약품바코드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약품바코드 표시 및 관리요령” 고시를 대폭 개정해 이날자로 입안예고했다.이에 따라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에 따라 바코드를 표기하고, 안전한 사용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결핵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수가 3,000명에 달해 OECD 가입국 가운데 사망률 1위의 좋지 않은 감투를 쓰고 있는 대한민국이 가운데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서 폐결핵 발생이 일반인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높아 이들에 대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
수입 오리지널 의약품의 국내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다.문희 의원이 심평원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을 의미하는 최고가 의약품의 청구건수와 청구금액에 대한 국내제조 최고가 의약품의 청구금액은 2002년 1조 2,450 억 원에서 2006년 1조 9,023억 원으로 1.5배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의료기관 평가가 오는 10월 9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두달동안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서울대병원, 가톨릭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소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3개소 등 86개 병원을 대상으로 임상 질(質) 지표가 첫 도입되어 각 병원들은 사전준비에 통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