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이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IT 융합병원의 핵심 콘텐츠로 보고 됐다.이철 연세대의료원장은 최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제로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 전략 보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 ‘IT 융합병원 수출’에 대한 향후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이철 의료원장은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해외환자 유치, 병원 건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5일 제4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8년 1,023명으로 2007년 2,192명보다 크게 감소했으나 2009년부터 다시 증가하여 2010년에는 1,7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외국 의료인 연수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Medical Korea Academy 발대식을 21일 서울 JW 매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이와 함께 러시아 등 6개국 17명에 대해 상반기 연수과정(3개월)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러시아 4명, 몽골 5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카자흐스탄 5명, 키르키즈스탄 1명 등이다.Medical
CT 촬영의 보조제로 사용되는 조영제의 부작용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4월7일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CT 촬영 조영제 관련 위해사례 101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환자들은 조영제 주입 후 총 185건의 부작용 증상을 겪은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1일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7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관련감염현황 및 약제내성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국내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정부 관계자, 일선 의료기관 진단 및 감염관리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녹내장 질환 진료환자가 지난 2002년 20만7000명에서 2009년 40만1000명으로 7년간 2배 가까이 늘어 연평균 10% 증가율을 보였다는 자료를 발표해 그 경각심이 새삼 고조되고 있다.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증과 함께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알려져
서울시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제정을 근거로 자살로 인한 국력 손실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지원조례안’을 제정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지원조례안’ 제4조에 의거하여 서울시는 자살예방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위원은 정신과 교수를 비롯하여 경찰, 소방 등 행
앞으로 정신병원에 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키거나 그 행동을 제한하는 경우, 정신과전문의 2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해진다.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9일 여 야의원 13인과 함께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등이 정신질환자를 강제로 입원 시킬 수 있다. 2006년 국립서울병원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20일 오전 9시부터 청양군 청양읍에 위치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10년 8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청양군이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의료봉사단은 신경과 김재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서울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미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9일(화) 메사추세츠 주청사에서 디벌 패트릭(Deval Patrick)주지사를 만나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의 하나인 메사추세츠 바이오산업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서울시는 메사추세츠주와 금번 MOU를 통해 생명과학분야 내 과학·의학 및 산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거점 마련을 위해 지자체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ㆍ의료기관ㆍ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평가위원회(위원장 지제근ㆍ전 서울대 교수)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 등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4월 마지막 한 주일을 ‘예방접종 주간(Vaccination Week)’으로 공동 선포한다.예방접종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주도 하에 2002년 아메리카지역 (PAHO)에서 처음 제정된 이래 유럽지역(EURO) 2005년, 중동지역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8-19일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복무ㆍ윤리 내용을 강화한 중앙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20일 16개 광역시ㆍ도에 이들을 배치한다.교육에는 공공의료체계, 보건소통합정보시스템, 국가예방접종정책 등 공공보건일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며, 특히 공중보건의사 복무 규정 및 위반 사례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 실시된다.의약품 리베이트, 타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장애인이 화재 등의 재난 발생시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건축물 등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가 장애인을 위한 경보 및 피난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위치한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변 15,000㎡부지에 약 500병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번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종합의료시설을 결정하는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심의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은평구 관내에는 종합의료시설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 및 제3차 진료가 가능한 종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복누리 페스티벌’을 19-20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첫날인 19일에는 나눔바자회, 병동대항 윷놀이,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환자 노래자랑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열릴 나눔바자회는 직원이 기증하는 물품을 받아 방문객들에게 판매하여 불우이웃기금을 마련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서클렌즈와 컬러렌즈 등의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됐다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일 미용 목적의 콘텍트렌즈 판매를 인터넷 상에서 금하고, 안경사에게 미용목적 콘텍트렌즈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콘텍트렌즈를 착용하면서 청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해 저출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와 사회각계각층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15일 통과했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작년 6월30일에 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은 인구의 날 지정과 함께 출산장려를 위한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범국민 운동본부’에 대한
국립암센터는 신약개발의 전문인력 및 시설 등의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국립암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내 항암신약 개발의 병목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B&D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사업진흥재단 김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이 생명이 위중한 환자 이송에 구급전용 헬기를 지원하는 등 중증외상환자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소방방재청, 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와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MOU를 체결하고, 구급전용 헬기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신속이 이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는 구급전용 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