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지난달 29일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등 서식개정’을 중심으로 입법예고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에 대해 병원계가 행정업무를 가중시키고 환자와 의료기관간 불신을 조장할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보이고 있다.병원협회는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에 대해 현재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7조 제3항에 따라 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안영근)는 오는 5월 28일 오전 8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2011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전도의 기본원리 및 분석법(조정관 전남의대) △P-QRS파의 분석(임지현 전주예수병원) △J-ST-T파와 분절의 분석(고점석 원광의대) △급성 흉통의 심전도 감별(이승욱 광주기독병원) △조기박동과 서맥의
현대약품은 "버물리 에스액"의 사용상 불편한점을 개선한 "둥근 머리 버물리 겔"을 출시했다."둥근 머리 버물리 겔"은 기존 여름제품의 스터디 셀러인 "버물리 에스액"과 동일한 성분 및 함량으로 효과는 동일하고 사용상 불편한점을 개선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버물리 에스 액"은 제품의 누수 또는 동일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불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GSK, 대표 김진호)이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남 김해, 전남 광주에서 ‘예방백신과 함께 하는 조영창의 V 콘서트(V 콘서트)’를 개최한다. GSK가 주최하고, 대한소아과학회 및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백신의 가치를 주제로, 많은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라는 문화행사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새로운 불임 치료제 "에론바" 주사(코리폴리트로핀 알파, 유전자재조합)를 발매한다."에론바"는 보조 생식술(ART)을 받는 여성에서 다수의 난포 발달을 위해 성선 자극분비호르몬(GnRH) 길항제와 병용투여하는 과배란유도로 승인을 받았다. 최초의 지속형 난포 자극제인 "에론바"는 과배란유도(COS) 치료 주기에서 에론바
태어난 지 10일 된 예은(가명)이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최근 수술대 위에 올랐다. 2.7kg 밖에 안 되는 몸 안 횡격막(호흡 조절 기능을 하는 폐와 배의 경계부분)에 자리 잡은 9cm 크기의 커다란 종양은 예은이의 호흡을 방해해 인공호흡기 없이는 숨도 못 쉬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예은이는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 작은 몸에 배와 가슴을 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이 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에 선정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2시 KOTRA 국제회의장에서 ‘P300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당 기업 100개사에 선정증을 수여했다.‘P300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300개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UN, 국제금융기
빈혈치료제인 에리스로포이에틴과 성장호르몬제인 소마트로핀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이 올해 안에 마련된다. 25일 식약청은 이를 위해 제품 개발업체 및 외부 전문가 중심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 9월까지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고 외부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아용 간질(결신발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나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온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내 생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결신발작에 사용되는 표준치료제로는 "발프로익산 제제"와 "에토석시미드 제제"가 있으나 환자별 약제에 대한 반응차 또는 심각한 부작용 발생으로 "발프로익산 제제"가 적합하지 않는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의 나눔 동행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사랑한다 아들아’를 출품한 전북 도립고창노인요양병원 백덕주 가정의학과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은 이번이 3회째로 의료인 중에 사진에 취미를 가진 실력 있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어 이를 독려하고 사
=▲광주·전남지부 본부장 이균 익 =▲경상북도지부 사업관리부장 김홍창 ▲충청북도지부 사업관리부장 김홍식 ▲본부 건강사업본부 대외협력부장 문창수 ▲강원도지부 검진관리부장 최승렬 =▲인천광역시지부 사업관리과장 정준원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홍보교육과장 최용운 ▲서울특별시서부지부 사업관리과장 임정식 ▲서울특별시남부지부 고객지원과장 강신일 ▲강원도지부 진단검사과장 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장병철)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진료시스템을 센터화로 개편하고 세계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심장혈관병원은 27일 증축 및 리모델링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지상 10층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심장혈관중
제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측정시 사용하는 검사지(strip) 구입비용(매월 약 3만원)이 건강보험에서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2011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에 따라 이 내용을 포함한 ‘요양비의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입원ㆍ외래 진료시 혈당검사에 대해서만 보험적용을 받아왔으
의료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개설자를 변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처분의 효력이 승계되는 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합리적인 승계조항을 마련하는 등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20일 그 내용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의료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의 승계조항을 마련하고, 실효성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계 차세대 주역인 젊은 의사 및 의대생들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제1회 젊은의사 아카데미’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1시 연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한국의료를 이끌어갈 젊은 의사들을 격려하고, 의료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협 청년위원회(위원장 신민석, 부회장) 주관, (주)유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는 최근 안홍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특정지역단체의 주장에 편승, 각종 회의에서 “서너가지 정도의 가정상비약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국 외에서 판매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의 입장과 달리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철회 발언을 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십여년간
앞으로 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별 기능에 적합한 표준업무가 명문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료기관 종류별 표준업무를 규정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종류별 표준업무규정’ 제정안을 24일부터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종류별 표준업무규정의 제정은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법에 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4일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4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 명단공표는 지난해 10월 13개 거짓청구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 데 이은 두 번째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4개 기관으로 병원 2개, 의원 5개, 치과의원 1개, 약국 1개, 한의원 5개이다.공표내용은 요양기관명칭,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은 오는 28일부터 ‘토요일 진료’를 실시한다.순천산재병원의 토요 진료는 근로복지공단과의 통합 1주년을 맞아 지역내 근로자와 시민들의 주말 의료 수요에 부응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김용주 원장은 “주말에 병원을 찾고자 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위하여
국립재활원은 26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1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대회는 2010년 전국거점보건소에서 추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으로서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한 중요한 재활정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