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장례식장이 주최하고 (주)용담화원이 후원하는 ‘제2회 천국 가는 길에 국화 꽃밭전’이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에게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국화꽃을 감상하고,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
주부 정모(57세)씨, 주말에는 등산, 평일에는 자전거타기와 집안일로 하루를 정신 없이 보내는데 언제부턴가 무릎에서 딱딱 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니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 중이다 라는 진단을 받았다.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이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연골이 닳아 뼈와 뼈끼리 부딪히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 전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내달 16일까지 전국 30개 우체국에서‘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을 찾으면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인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스트레스 및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고 전문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를
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는 10월 2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비만과 건강’ 주제로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회장 김영식)와 공동으로 추계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 이날 학술대회는 비만의 진단과 검사법(심경원, 이화여대), 비만의 약물치료(진정원, 경희대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회장 김기성)는 10월23일 연세대의대 1층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17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에 최봉춘(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초음파의 원리와 임상에 쉽게 적용하기'(배만석 참통증의학과의원), '최근의 더욱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용시술이 최근 4,50대 중년층에서도 인기다. 동안 열풍과 꽃중년 열풍으로 인해 중년층의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미용시술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중년층의 고민거리는 단연 처진 피부와 주름, 점점 늘어나는 뱃살과 푹 꺼진 볼 살, 노화로 인한 피부 색소침착이다. 이
나누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전문병원제도에서 서울과 인천병원이 지정되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을 특화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전문병원 지정제도에서 척추분야는 총 17개 병원이 선정됐다.지역별로 서울 6개 기관으로 가장 많고, 대구와 광주, 경기도가 2개, 부산, 대전,
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이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Stendhal)社와 멕시코를 비롯한 콜롬비아, 파나마 등 중남미 13개국에 총 3천만 달러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독점 판매 및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7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
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은 펜잘큐 JYJ의 광고와 함께 ‘펜잘큐 송’을 공개한데 이어 최고 펜잘큐 송 가수를 선발하는 ‘나도 가수다, 펜잘큐 송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24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하는 펜잘큐 송은 몸이 아픈 여자 친구를 위로하는 노래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 등이 제작하고 인기 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모발이식 전문 학회가 만들어진다.오는 30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모발이식전문가 200명이 모여 제1차 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김정철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교수가 취임한다.현재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 국내 회원의 경우 미국, 캐나다 다음으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공공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 방향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시킨 서울대병원이 그 동안의 사업실적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임직원 및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2회 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응원하는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오늘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에 나와 우리,
고려대 안암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열홍)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암환자의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스포츠의학센터 이진혁 스포츠의학사가 연구결과에 따른 암환자의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지침을 설명하고 운동법도 알려준다.
조경환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차기 조경환 이사장의 임기는 2013년 12월부터 2년간.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후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전문학회로 적극적인 후학양성과 왕성한 학술활동을 보이며 차세대 한국 의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조경환 차기 이사장은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시간을 단축시킨다!’교통사고 후 뼈가 부러지면 수술을 하거나 석고붕대로 고정, 치료하지만 뼈 생성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거나 치료기간이 늦어져 치료비도 많이 드는 등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 그런데 앞으로 골절 치유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이 나왔다.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재수술을 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정부의 친출산정책에 호응하여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임산부임을 나타내는 엠블럼(사진) 18만 4천개를 제작하여 보건소를 통해 배부한다.가방고리로 만들어진 ‘임산부 배려 엠블럼’은 그동안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신체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외견 상 나타나지 않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신약 특허권자인 GSK가 복제약사인 동아제약에게 '이미 출시된 복제약을 시장에서 철수하고 향후 경쟁 의약품을 제조․판매하지 않는' 대가로 '신약 판매권 등 경제적 이익을 지급'하기로 한 담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1억 7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GSK가 개발한 신약 조프란(온단세트론)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전 진료과 및 모든 스탭에게 지급한 갤럭시탭(10.1인치)이 진료에 적극 활용됨에 따라 모바일 선도 병원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다른 병원의 경우 일부 스탭에게만 제공하여 원내 테스트 및 몇몇 진료과에 국한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강북삼성병원의 경우 의료계 최초 테스트 위주 운영이 아닌 실제 전체 환자를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조기정착지원을 위한 의료지원 MOU 체결식을 가졌다.인천 서부경찰서(서장:남승기)와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최재순) 강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나은병원(병원장:하헌영) 저소득 계층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지원과 건강관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나은병원간의 의료계약을 체결,
대한간학회 (회장 이창돈/이사장 유병철)는 지난 20일 제 12회 ‘간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간의 날 기념식과 <현대인의 지방간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대한간학회 이창돈 회장과 유병철 이사장을 비롯, 국내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