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코 성형에 대한 전문 서적인 '한국인의 코성형술'이 출판됐다.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는 15년간의 코성형 수술 경험을 집대성해 미용코성형술, 기능성코성형술, 재건코성형술 등 코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록한 전문서적을 출간했다.진홍률 서울의대 교수는 “서양인과 동양인의 코성형술은 그
암환자를 대상으로 특효가 있다고 속여 무자격으로 간 부위에 과도하게 항아리 쑥뜸을 시술하고 오리를 가공해 수백만 원에 판매한 업자가 징역 1년과 벌금 500만 원을 내게 됐다.또한, 의료인이 아니면서 사혈과 부황, 침술 등을 과도하게 시술해 암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킨 업자는 구속 수감됐고, 명태의 간에서 불법으로 기름을 추출해 총 111명에게 약 6,000만
장기 기증에 있어 보다 더 높은 국민의 신뢰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기증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되는 논란을 해결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 방향을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 지난 29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는 최근 &ls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에 지난 29일 YBM 에듀케이션 대표(정영재)가 방문하여 헌혈증 1,000장을 전달하는 ‘Raise your Sleeve’캠페인을 진행했다.YBM어학원은 수강생들로부터 수강 신청 시 헌혈증을 제출하면 수강료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계속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헌혈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 이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 호텔에서 ‘전임상 실험동물 이해 및 ADVIA 혈액 검사 정도 관리’를 주제로 ‘SIEMENS ADVIA Hematolo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총장 박준영)는 30일 오후 5시 30분 강남을지병원 9층 대강당에서 법무부와 ‘중독치료를 통한 희망사회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되는 각종 중독에 의한 범죄 예방과 치료정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상호 공조 체제 수립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지난해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한카드 강남지점, 자혼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시행한 ‘나눔의료 사업’의 수혜자인 베트남 척추측만증 환아 담티봉(DAM THI BONG, 13세 여)에 대한 메디컬 다큐멘터리 4부작이 오는 2월 베트남 전역에 TV로 방영될 예정이다.베트남 북부 출신인 담티봉 환아는 선천성 척추측
유한양행이 맞춤 유전체 분석서비스 본격 상용화에 이어 맞춤형 의약품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유한양행과 테라젠이텍스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한양행 한국인 맞춤 유전체 분석 서비스 헬로진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헬로진은 2008년 테라젠이텍스가 한국인 게놈을 분석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량의 혈액을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은 29일(화)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보은의 집’봉사활동에 참여, 독거노인 위한 무료급식 배식을 도왔다. 이에 앞서 세명병원 임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쌀(20kg) 20포와 송편, 과자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시작된 배식봉사는 ‘세명병원 함께하는 이웃사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013년 인턴모집 결과 정원 29명에 지원자 32명으로 1.1대1의 경쟁을 보였다.2013년 인턴모집 결과 일부 병원을 제외한 지방대학병원 대부분이 미달사태를 초래했으며, 특히 지방 대학병원 가운데는 울산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창원삼성병원을 제외한 모든 대학병원이 정원미달이다.이처럼 전국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병원들의 경영수지가 크게 악화되고 있어 병원 수지균형을 위한 적정수가체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 43곳의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2/4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의료수익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병원들은 1/4분기와 2/4분기에 각각 평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 인증기간은 금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4년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11월 6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66개 기준 308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건강보험공단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가지는 행정적 조사권을 가질 수 없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한 기금관리형 공공기관이라며, 건강보험공단에 의료기관 현지조사권을 부여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했다.지난 1월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권오상 교수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원형탈모증에서 전신탈모증으로 악화되는 원인 유전자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 탈모증 원형탈모증은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약 2%가 한번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도 잘 된다. 이 중 5 ~ 10% 는 머리 전체나(온머리탈모증) 전신의 털이
▲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등 가톨릭계열 성모병원이 22일 동아일보가 발표한 대한민국의 종합병원 중 제일 착한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성모병원이 이념 활동인 사회사업과 호스피스 등의 사회공헌 및 공익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고객만족도의 제고와 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풀이된다.조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병원경영·정책연구’지 2권 1호를 발간했다.최근 발간된 2권 1호에는 ‘우리나라의 적정 의사수 추계연구’, ‘의사인력 수급전망과 정책방향’, ‘건강보험 수가계약제의 문제점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 개편 방안’ 등 정책현안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배우 이정길 씨 등 연예인 9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2010년 부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배우 이정길, 홍요섭씨, 아나운서 김현욱, 김성경씨, 가수 뚜띠 그리고 프로골퍼 고덕호씨가 새로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홍보대사는 앞으로 고려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실 도착 후 스탠트 시술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DTB(Door to Balloon Time)시간' 33분을 기록했다. 또 이 같은 기록은 1년 만에 1/2 이하로 단축시킨 성과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에 따르면 이 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해 1/4분기에 64.2분을 기록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새 44.3% 늘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37%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34.4%, 50대가 22.3%로 나타나 50대 이상이 93.7%를 차지했다. 이 중 여성 점유율은 약 92.5%로 남성에 비해 12.3배나 높았으나 연도별 증가율은 남성이 높아 남성에게도 안심할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의료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류봉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정영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는 약 3,300개 교회에 70만여 명의 성도가 있는 단체로, 협약에 따라 백석총회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