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애련)는 15일,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수원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은 수원시장, 시의원, 환경 시민단체 등 약 500여명과 함께 공원 부지에 소나무 등 1,000여주를 심었다.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등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다.김애련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4월 17일 오후 4시,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제23차 수요 반차 휴진투쟁 집회를 개최한다.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정부는 총선 참패라는 결과에도 의대증원 정책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강행의지를 밝히고 있어, 의대증원문제에 대해 총선 참패 시 해결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도 사라지고 선봉에서 외로운 투쟁 중인 의대생, 전공의들의 좌절감과 고통은 커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7일은 총선 후 첫 집회이다. 정부는 총선 참패 이후에도 의대증원 정책을 강행하고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DBI)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헬스’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공단과 ADBI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 보건부 고위 관료 15명이 참가했다.본 행사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국민보건재정지출 증가 상황에 직면한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디지털 헬스 현황을 살펴보고 자국 보건정책에 적
의료개혁의 일환인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과 선제적인 간호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할 토론회가 열린다.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목) 오후 3시 서울역 인근 L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 방안’을 주제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발제자로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이지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필수의료분야 간호사 역량 강화 및 전문간호사 활성화 방안’과 ‘(가칭)전담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공백과 醫ㆍ政 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연합 김윤・박홍배・위성락・임광현・정을호 비례대표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정수연 공동위원장・홍수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은 “의료공백과 醫ㆍ政 갈등이 50여 일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과 환자의 피해와 불안은 커지고 있으나 윤석열 정부는 총선 이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15일,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발족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총선이 끝났지만 의대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정부와 의사단체의 강 대 강 대치는 계속되고 있어, 이를 끝내는 방법은 사회적 대화를 조속히 추진하는 것 이라며, 정부ㆍ여당ㆍ야당ㆍ의사단체ㆍ보건의료기관 노사ㆍ환자단체ㆍ시민단체ㆍ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체를 구성하여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6일, 정부는 의사 진료거부 사태 해법은 내놓지 않은 채 여전히 집단행동을 멈추라며 의사단체를 압박하고 있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이하 부울경지회)는 12일 오후 1시 동의과학대 컨벤션홀에서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 2019년 이후 5년 만에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제1회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 부울경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홍보 세미나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세미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14일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를 찾아 국내 최대 방글라데시 민족 행사인 보이사비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결협은 축제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이동식 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X-선 결핵 검진을 체공함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결협은 지난해 12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결핵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노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날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에서 16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매년 실시한다.특히 이번 평가영역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에 따라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됐고, 정성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22년20% → ’23년40%)됐다.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중심의 5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4월 15일,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와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감보디아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각각 1대 기증한다.전남의사회와 전남도소방본부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주)우리특장 차고지에서 캄보디아 소방차·구급차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증되는 소방차와 구급차는 전남도소방본부에서 마련했으며, 차량 정비 및 선적 등의 업무는 전남의사회에 진행했다.기증식이 끝난 후 두 차량(펌프차 1대ㆍ구급차 1대)은 곧바로 인천항으로 이동해 캄보디아(시아누크빌항)로 향하며, 선적 후 약 3주후에 캄보디아(캄보디아 국제의료협력단)에 도착한다.최운창
대한내과의사회 제14대 회장에 이정용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2년이다.대한내과의사회는 지난 1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임기가 만료되는 박근태 회장 후임에 이정용 부회장을 선출했다.이어 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6회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4년 임기를 마치는 박근태 회장은 오는 7월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서 회원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가 최근 병원 경영지원 솔루션 전문기업 고운앤컴퍼니(대표 고준성)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고운앤컴퍼니의 심사청구 간편조회 솔루션 ‘마이 클리닉 매니저’는 의료기관의 심사청구 현황 확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소속 의료기관에도 그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과 고운앤컴퍼니 고준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2천명 증원 추진에 반발, 병원에 전공의 사직서를 제출한 전 전공의 1,362명이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집단 고소할 예정이다.정근영 사직 전공의(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 20여명은 15일 오전 11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직권남용ㆍ권리행사 방해혐의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갖고,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3일이라는 짧은기간 동안 전국에서 1,362명의
한국여자의사회 제32대 회장에 홍순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가 취임했다. 홍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한국여자의사회는 1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1대 백현욱 회장, 제32대 홍순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홍순원 신임회장은 “우리 한국여자의사회는 여성 의사들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고, 건강한 의료환경을 조성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졌다”며 “앞으로 32대 회장으로서 이러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홍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2024년 개정 노동법과 정부정책 및 근로감독 방향 등을 조망해보는 연수교육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5월 9일 10시30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인사노무관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연수교육은 노무법인 현율의 장진나 대표노무사가 2024년 달라지는 노동관계법률과 노동시장 여건 및 근로감독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오후에는 ▲의료대란 속 병원의 인사·노무 이슈 ▲2024년 노사관계 이슈와 대책 사례를 이어서 소개할 예정이다.연수교육은 4월 30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중에 있으며, 선착순 200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전북의대 졸)이 선출됐다. 향후 2년 동안 병원협회를 이끌어 나갈 이성규 회장은 오는 5월 2일 취임한다.대한병원협회는 12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위원(40명) 투표를 통해 제42대 회장에 이성규 후보를 선출했다.이날 제42대 병협회장 선거는 기호 1번 이상덕 후보(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와 기호 2번 이성규 후보(동군산병원 이사장)간 2파전으로 전개된 가운데 이성규 후보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성규 당선인은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는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한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한 심판을 내렸다며,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고, 의대 정원 증원 절차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의협 비대위는 12일, 브리핑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안을 발표했을 때, 해당 정책 추진의 명분은 바로 국민 찬성 여론이었다며,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일, 제1차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실증특례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약국 신청 결과 및 사업 참여약국 지원 물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점검이 진행됐다.사업 참여약국에서 사용하게 될 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약력 정보를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소분 상담 및 구매 이력 등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은 자동포장기(ATC)와도 연동시켜 자동포장이 가능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