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필 병원장(좌), 정명희 북구청장>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지난 24일부터 북구 구포지하철역 앞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임시선별검사소에는 진료 및 검체 채취를 위한 부민병원의 의료인력(의사2명, 간호사6명)이 내년 1월 13일까지 3주간 파견된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
부산센트럴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1대1 맞춤 훈련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은 독일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 수술실과 같은 시설을 갖추어 완전하고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실험실 환경과 장비를 소독하는 시설
▲ 미소들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로 죽어가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구출해 주십시오!”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의료진이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호트 격리 이후 절박한 원내 실상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미소들요양병원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하지만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6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제1기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충북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충청북도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과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양성과정은 충북 도내 바이오생명분야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졸업예정자)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전문 인력으로써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신현진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보다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눈에는 외안근이라고 불리는 안구를 움직이는 6개의 근육이 있다. 외안근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 두 눈의 초점이 서로 맞지 않고 각각 눈이 다른 방향을 향하는 사시가 발생한다
우리나라 의료진이 비만대사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혈액 안에 비정상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혈당을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기존의 인슐린, 당뇨병 치료제, 비만 약제가 갖는 기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약물치료 타깃이어서 주목된다. ▲ 구철룡, 조응혁, 권인규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핵의학과 조응혁 교수, 강남세브란
▲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증서를 기부했다.<왼쪽이 세종시설관리공단 혁신기획실 신용원 실장, 오른쪽이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채미듬 사회복지사>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8일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증서를 기부했다.전달된 헌혈증서는 세종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생명나눔 실
▲ 삼성서울병원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규 감염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실증랩을 개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명진 AI연구센터장,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 삼성서울병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규 감염병에 대응하는 실증랩을 개소했다.이번 실증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대표과제인 ‘데
스티브 잡스가 앓았던 질환인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재발 및 생존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해 치료 알고리즘이 제시됐다.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췌장암과는 다른 성격의 췌장종양으로 췌장암에 비해 발병률은 낮지만 최근 들어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과 활발한 건강검진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이 질환은 양성에서 악성까지 다양한 악성도를 띌 수 있어 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 기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후원금 500만원은 난치병을 가진 아동 환자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 우리아이들병원이 최근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 환아에게 배포했다.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이 최근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 환아에게 배포했다.연일 1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동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나선 것이다.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환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데 소아 아동의 경우 마스크 관리가 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최근 시술 500례를 돌파했다.500례 시술환자(여, 77세)는 10년 전 난소암 수술을 받고 최근 재발하여 항암제 치료 예정이었으나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동반되어 타비시술을 받았다.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2016년 50례를, 2018년은 1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전 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선제적·혁신적 대응사례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일산병원은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의 원내 진입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연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8일부터 10병상의 격리음압중환자실을 추가, 모두 19개 병상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자체 운영 중인 응급 격리음압병실 3개를 포함 모두 22개의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전담병실을 운영하게 된다.지난 1월 3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그동안 11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 온 명지병원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지정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았다. 비수도권 최초 민간병원 지정이다.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지정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 보건관계 주요 인사가
▲ 서윤석 교수 위와 식도 경계에 발생한 암의 특성을 밝히고 새로운 분자생물학적 분류법이 제시됐다.‘위식도경계부 선암’은 위암이 흔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암이었으나, 최근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발견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발생 위치가 위와 식도 사이로 다소 모호해 위암으로 봐야 할지 식도암의
부산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으로 다시 한 번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형 외상센터임을 인정받았다.부산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인력·장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시의적절한 의료 제공 ▲중증외상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시장대행 변성완) 응급의료위원회로부터 부산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박경환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지난 75년간 대동병원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러시아 중부지역 노보시비리스크에 위치한 제2임상병원에 세 번째 원격진료 거점센터를 개소했다.세 번째로 개소한 원격진료 거점센터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부산 동의대학교부속 한방병원이 ‘양한방 팀협력 모델을 통한 러시아 의료진출 거점센터 유치’라는 사업명으로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우수 의료기술 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17년 3월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로, 3년 만에 심장이식수술 50례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심장이식수술 50례 기념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배재훈 의과대학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박남희 행정부원장 겸 장기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