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HPV DNA 검사를 동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은 동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영상을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해당 영상은 로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로슈 HPV’라는 키워드를 넣고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자궁
종근당홀딩스 자회사 종근당산업이 프리미엄 노인요양원을 인수했다.종근당산업은 15일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8,765㎡(약 2,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요양 시설이다.현재 프라이빗 베드 64개와 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는 퍼블릭 베드 82개 등 146개의 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0여명의 직원이 노인 케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종근당건강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를 출시했다.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모든 치료 단계(암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 제품은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함께 공동 개발하여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비타민 D, B12, B,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 중인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Agonist)에 대해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이하 IDMC)가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지속 진행(continue without modification)’하라고 권고했다. 한미약품은 15일 IDMC는 임상 2상의 유효성을 추가로 평가한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토대로 세 차례 임상 지속 권고 된 바 있다. 이번 IDMC의 권고는 당초 안전성 평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행사장 내 한국관 구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와 4중 코팅 공법 등의 원천기술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또 다양한 국가의 업체 및 관계자들과 사업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2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1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참가했다고 밝혔다.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포함 모두 40여명이 5km/10km 마라톤과 10km 걷기 코스에 참가하였으며, 이 중 10세 이하의 아이들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쿄와기린은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 환우들에게 희망이 끊기지 않도록 코로나로 인해 마라톤이 중단된 기간에도 기부금 전달을 멈추지 않았다”며 “임직원들과 가족 참여자들에게도 마라톤의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앞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서교일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김영설 동아에스티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GC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하여 부스 홍보 및 파트너링 미팅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모인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하고 CGT R&D 및 CDMO, 바이오물류사업에 대해 홍보했다.제임스박 대표이사는 호주무역투자대표부 및 CRO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논의했다. R&D부문은 국내외 바이오기업들과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목표로 공동연구 기회 창출을 위해 다수의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헌혈에만 의존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개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
GC녹십자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선정해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비맥스는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피로라는 병에 걸린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피로를 극복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이와 함께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강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행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보건의료직역간의 갈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포함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폐기를 주장하며 2차 연가투쟁 집회를 진행하였으며 간호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은 간호법 제정을 공포를 요구하며 각각 집회를 열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 멈춤’ 간호법·면허박탈법 폐기 2차 연가투쟁 및 서울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
한양대학교의료원 피부과학교실은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제33차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에서 야누스 키나제 억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우리들의피부과 박경태 원장이 ‘기능의학의 이해와 진료에 적용하기’를 주제로 강좌한다.피부과학교실 고주연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유용한 아토피 피부염과 기능의학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여 지식을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학술대회는 의사협회 연수평점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최근 ‘2023년 제3기 한림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2021년 첫 출범한 한림 혁신위원회는 관리직, 간호사, 의료기사직 등 다양한 직종의 위원으로 이뤄진 혁신 조직으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결성됐다. 1기, 2기를 거쳐 이번 ‘제3기 한림 혁신위원회’는 보다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전체 20명의 위원 중 8명을 20~30대 직원으로 구성했다.제3기 한림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소통 강화를
휴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휴젤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모두의 필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채움이 국내 필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널리 선택 받는 필러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2021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를 중심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 출신 댄서 지효와 모델 정재원이 함께 참여해, ‘모두의 필러 라이프’ 콘셉트로 ‘남녀 누구나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생각한 대
일동제약이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하여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 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 기업 기준 대웅제약이 맺은 기술수출 금액이 동종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박선철 교수와 김대호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 박선철 교수와 김대호가 각각 제1저자와 교신저자를 담당하여 논문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우울 및 불안증상의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중심성 평가’를 국제정동장애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정동장애학술지에 2020년 6월에 출판하였다.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 분야는 최근 3년간 60회 이상 SCI등재학술지에 인용된 논문을 등재하는데, 해당논문은 현재까지 67회 인용되었다. 해당논문은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우울증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1 혹은 1:1로 동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일 아시아 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이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11일 이틀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를 개최,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 오유경 식약처장이 의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대한민국은 3년간 의장국으로 사무국 설치, 실무그룹 운영, 회원국간 소통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아프라스 회원국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뉴질랜드,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호주 등 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5대 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로 유명한 박권오 교수(사진)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 고형암은 일반적으로 악성종양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세포로 이루어진 단단한 덩어리 형태의 종양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악성종양 환자들이 고형암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박 교수는 종양학 전문가이며, 다년간의 경력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악성종양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강조하며, 환자의 생명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