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SCL은 19일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온 PC와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180여 대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기증했다. 기증된 IT기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사랑의 PC 기증은 IT기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4월 19일 누적수술 7만 건, 외래진료 3백만 건을 달성했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95년 개원한 후 2009년 병원으로 승격했고 2011년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개원 당시 개원가에서는 드물게 시행하던 축농증내시경수술을 본격 도입해 2006년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관련분야 수술실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런 선도적 수술기법의 도입에 힘입어 개원 5년 만인 2000년 수술 1만 건을 기록한데 이어 2014년 5만 건을 돌파했고, 이번에 7만 건을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17일 원내 스카이비스타에서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가졌다.노지윤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관계자와 I-STAR로 임명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명식은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에 대한 의료진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염관리 역량 향상 및 부서 내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의료관련감염을 감소시키고자 기획됐다.이번 I-STAR활동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팀들이 선정한 주제(▲심혈관계중환자실:
인제대 백병원(이순형 이사장)은 최근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INPHIS)’를 오픈했다.공식명칭인 ‘인피스(Inje Paik Hospital Information System, INPHIS)’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이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일산백병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상계백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중앙의료원 4개 병원을 국제표준에 맞춰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의료정보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인피스는 삼성SDS Nex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7일 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병원장과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해 의학적·임상적 정보를 공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임상시험 관련 분야 공동연구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교육 등 교류 ▲기타 상호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소장 김수진)와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15일 '장애친화 산부인과(과장 김영주)'를 개소한 바 있다. 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장애친화 산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첫 돌을 맞이하기도 전에 죽음을 기다리던 아기는 당시 국내 처음 시도된 생체 간이식을 통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심장이 약해 본인 목숨조차 담보하기 어려웠던 어린 여자 아이는 두 차례의 심장이식을 받고 어느덧 엄마가 되어 또 다른 생명을 세상에 품어낼 수 있었다.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장기이식 초창기부터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오며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기부전 환자 2만 5천 명에게 기적과 같은 새 삶을 선사해왔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간, 심장, 신장, 폐, 췌
입원환자의 항생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감염증(이하 CDI)’은 설사와 장질환을 일으키며,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CDI는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 미국에서만 연평균 2만 9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감염병 가이드라인에서는 CDI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격리 조치가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CDI 전파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실시간 위치
대전을지대병원(병원장 김하용)이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대전을지대병원은 17일 오후 4시 김하용 병원장, 유교상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시경센터는 기존 5개의 내시경실에 더해 치료내시경실 2개를 추가, 조기 위암 등의 치료를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 편의를 고려해 회복실 및 대기와 상담 공간을 증설하여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유교상 센터장은 “이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1개 국립대학교 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했다.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했다.충북대학교병원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외래, 입원, 의학계 학생 수탁교육, 민간수탁과제)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목표달성 최고등급(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은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의정부을지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최근 뇌동맥류 300례(개두술 포함), 지주막하 출혈 116례, 급성 뇌경색 96례 등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를 기록했다.의정부을지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와 신경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다수의 진료과 전문의들이 혈류변환스텐트술 및 코일 색전술, 혈전 제거술, 경동맥 스텐트삽입술 등 고난도의 다양한 뇌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다.박종무 뇌신경센터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뇌신경센터 운영을 통해
경북대병원(원장 양동헌)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의 권역거점기관’ 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시행하며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후 권역거점기관으로서 각 지역 등록기관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지역 등록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을 위한 홍보 행사 등의 연계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양동헌 병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16일 옹진군 덕적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최락경 부장), 정형외과 전문의(오원석 척추관절센터장), 간호사 등 의료진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혹여 발생 가능성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자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시행했다.특히 세종병원 후원회(사랑yes희망yes) 홍보대사인 시차원두 최영민 대표와 바리스타 등 4명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도서문화공간 ‘열린 서재: 지혜의숲’을 조성했다.국립암센터는 최근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사장, 이상희&프랜즈의 이상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의숲’ 오픈식을 개최했다.오픈식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영은 이사장과 주정관 이사장의 축하인사, 리본커팅식, 서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혜의숲’에는 인문학, 소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 지난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이 모씨. 45세, 남)는 정밀검사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적으로도 접근이 어려워 고난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2024년도 1분기 동안 신규 전문의 9명을 대거 영입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추가 확대된 진료 분야는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6개 진료과로, 최근 의료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한 환자의 의료 이용 만족도를 높여주고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표창해 병원장은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진료회의를 신설하고, 진료 활성화 및 환자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오송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4월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 된다.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롯데피플네트웍스(김용기 대표)가 16일 롯데의료재단(김천주 이사장)을 방문하여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롯데피플네트웍스 사내 임직원이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걸음기부 캠페인 'We Walking Donation'을 통해 모금된 800만 원이다.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 이영학 경영혁신부문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나라 어린이재활의 문제점 및 현안 토의를 비롯한
롯데의료재단(김천주 이사장) 보바스기념병원은 롯데멤버스의 후원으로 4월 16일부터 소아암 환아 어머니 55명을 대상으로 'mom편한: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17일, 23일, 24일, 30일 등 총 5일에 나누어 실시하며, 55명의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에게 건강검진과 마음케어를 위한 꽃바구니 선물을 전달한다.'mom 편한: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은 자녀를 돌보느라 항상 뒷전으로 미뤄왔던 엄마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