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가 10월 27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SICEM2023 국제학회(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년이다.박정현 신임 회장은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내과학회 및 부산고혈압학회 학술이사, 부산·울산·경남 내분비대사학회 회장, 대한당요병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노년/노화 내분비연구회 회장, 내분비교란물질(EDC)연구회 회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 10월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국제진단검사의학학술대회 ‘LMCE 2023&KSLM 64th Annual Meeting’를 열고 제 39대 회장에 대구가톨릭대병원 전창호 교수를, 제14대 이사장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전창호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 회장 임무를 수행한다. 전창호 교수는 “짧은 임기이지만 2025년은 교수로서의 마지막 해로 혼신을 다하여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또 신명근 차기이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화순전남대병원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39대 회장에 선출됐다.2025년 1월에 회장에 취임하는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된 것에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대처하면서도, 세계적 선도학회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짧은 임기이지만 2025년은 교수로서의
한양대학교병원 병리과 김현성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75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김인선 학술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원발성 위 여포성 림프종의 임상병리학적 및 분자유전적 특성(Clinicopathological and molecular genetic characteristics of primary gastric follicular lymphoma)이라는 제목으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위에서 발생한 여포성 림프종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분자병리학적 특성을 밝힌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제 63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년이다.이기형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비롯하여 제27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소아청소년환아들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힘써왔으며, 고대안암병원에서 성장장애, 성조숙증, 소아비만, 당뇨병, 갑상선질환 등 소아내분비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이기형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가 10월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리뷰어상’을 수상했다.최우수 리뷰어상은 대한응급의학회가 학회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 심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 교수는 학회 고시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10년간 학회 제출 임상논문들에 대한 리뷰를 담당해왔다.문형준 교수는 “학회지 논문 리뷰어로서의 높은 전문성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학회와 응급의학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지난 10월 26~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이다.양철우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장기이식센터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 학회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R&D 발전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
안수연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전임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안수연 전임의는 ‘심장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APE/Ref-1 유전자조작 헤테로 마우스의 심장 스트레인 분석’ 연구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안 전임의는 APEX1 유전자의 일부분을 제거한 쥐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해서 심장자기공명영상의 기능적 분석 및 변형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APEX1 유전자의 감소된 발현이 고혈압과 연관된 심부전의 조기 형질 발현과 일부 연관 있음을 시사했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사진)이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서훈식은 27일 오후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됐다.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가현문화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간 133회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사진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2017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
하대룡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10월 21~22일 코엑스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제75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남송 정태안학술상’을 수상했다.‘남송 정태안학술상’은 우리나라 피부과학의 기틀을 이룩한 피부과학의 선구자인 남송 정태안 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학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피부과학회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문의 이후의 발표 논문 업적을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하대룡 교수는 2020년부터 피부암 및
김한석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소아청소년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년이다.김한석 교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 소아기획조정실장, 소아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암ㆍ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차기 회장을 맡고 있다.또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 사업에 기여하고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소아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근정포
정재민 서울대 명예교수(67세, 서울대 의과대학 핵의학)가 대한핵의학회 2023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재민 명예교수는 핵의학회 임원 및 국내 방사성의약품학계를 40여 년간 이끌면서 수많은 핵과학연구자를 양성했으며 방사성의약품연구회 설립 등 방사성의약품의 개발과 임상도입을 통해 국내외 핵의학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하고 새한산업(주)에서 지원하며 시상식은 11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62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24일 제6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학술상은 내과계는 손한빈 정신건강의학과 4년차 전공의, 외과계는 이유리 안과 2년차 전공의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손한빈 전공의는 ‘COVID-19 판데믹은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회복력, 스트레스, 우울, 불안, 수면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이유리 전공의는 ‘진행하는 망막두께 감소를 보인 알포트증후군 1예’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조윤주 교수의 연구 결과가 소아정형외과학 분야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Pediatric Orthopaedics’ 10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논문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환자 치료 후 근위 대퇴골 변형이 잔존하는 고관절 이형성증 환자에서 언제 골반 절골술을 시행해야할까?’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태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고관절이 타구 또는 아탈구 등 정상과 다르게 형성된다.조윤주 교수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환자 중 잔존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어떤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은 25일 오전 김영진 사진작가의 작품을 서울성모병원에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윤승규 병원장,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기증된 작품은 김영진 사진작가의 ‘뉘하운 전경’ 2점(2,000x583mm)으로, 안데르센과 그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어공주상의 도시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뉘하운 운하를 촬영한 파노라마 작품이다. 형형색색의 고 건축물 등이 풍기는 동화적 감성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정적 느낌을 받게 한다. 김 사진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박영환 교수팀(김학준)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급성 아킬레스건 파열의 일차 봉합술에서 흡수성 봉합사와 비흡수성 봉합사의 비교 :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 발표해 수상했다. 논문에서 연구팀은 기존에 사용되어 왔던 비흡수성 봉합사와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흡수성 봉합사를 비교 분석했다.박영환 교수는 “기존의 비흡수성 봉합사는 파열된 아킬레스건이 회복되도 몸속에 영구히 남아 있게 되어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 김경남 대표가 지난 25일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2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기업연구 기술진흥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술개발인의 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기술개발인들의 헌신과 노력, 기술혁신을 통한 성과를 알리고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우대를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개발인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라는 표어를 걸고 진행하였으며, 혁신기술로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강빈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8~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제73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 주제는 ‘소아청소년 크론병의 진단 당시 인자들간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이며, 강빈 교수는 진단 당시 여아에서 항문 누공성 크론병이 남아보다 적은 반면, 크론병의 중증도가 남아보다 높다는 것을 밝혔다.강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 크론병 진단당시, 여아들은 보다 중증의 장 크론병 표현형을 보이는 반면, 항문 누공성 크론병을 동반한 환자들은 보
신덕섭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신덕섭 교수, 석현규 전임의)이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 성과와 그 파급효과가 높은 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신덕섭 교수팀은 2010년 1월~2020년 4월 기간 중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양성 말초신경피복종양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통해 보존적 치료 환자군과 수술적 치료 환자군의 치료 방법에 따른 임상적, 종양학적 결과를
손덕청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한중 보건의료사업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사회 내 화교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구화교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