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인증 요양병원에 대한 제재방안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현재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를 규정한 의료법 제58조의4 제2항에 따르면 ‘인증신청’이 의무여서 신청만 했다면 실제 인증을 위한 평가를 받지 않거나 인증을 미획득하더라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이에 따라 지난 1월말 기준으로 보면 조사대상 요양병원 1594개 중 299개소(18.8%)는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인증 받았고, 이중 98개소는 인증신청만 하고 조사조차 거부했다.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요양병원 내에 집단감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감염관리체계의 점검이 필수지만 제
BIO KOREA 2021의 전시 부스 참가 신청이 5월7일 마감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충청북도(도시자 이시종)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키트,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6월 9-11일(오프라인, 코엑스), 9-21일(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바이오코리아 2021은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되는데 코엑스 현장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3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28일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을 접수, 심의가 시작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에 대한 심의 절차를 개시키로 하고, 28일 첨단재생의료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세포,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한 치료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의 임상연구계획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여의사로서 국내 첫 국립대학병원 원장을 역임한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원장이 4월말 임기를 마친다.김 원장은 ‘의계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임기중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병원의 미션과 사명 수행 분야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제일의 재활전문병원일 뿐 아니라 산재 노동자가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돕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병원이 재활전문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자부했다.대한재활의학회 학술대회 워크숍을 개최해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의 재활의학 프로그램을 상세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9898명(해외유입 8251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86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250건(확진자 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82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51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12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845명으로 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가 공동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와 미래전망’ 포럼을 개최한다.식약처는 27일 “28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포럼은 ▲AI-바이오 융합 기술의 전망과 혁신 ▲빅데이터-AI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식·의약 위해정보 감시체계(K-RIS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불법 광고에 대한 합동점검이 시행된다.이번 점검은 5월 3-4일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누리집(사이트) 또는 게시물이 대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7일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님에도 ▲다이어트‧체지방 감소 ▲키성장 영양제 ▲뼈·관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들”이라고 밝혔다.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 누리집을 차단‧삭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계
현재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은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장례관리지침(제2판)에 따라 수습 및 장례가 이뤄진다.지침에 따르면 사망과 동시에 고인은 의료용 팩에 밀봉된 채 관으로 옮겨지며, 운구도 장례지도사에 의해 이뤄진다. 사체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을 원칙으로 한다. 감염부터 임종, 장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가족은 철저히 배제된 채로 고인과 이별을 맞게 될 뿐 아니라 시신을 수습하는 방식 또한 선택할 수 없다.유족이 지침에 따라 고인을 화장하는 경우, 유족과 화장 시설은 정부로부터 전파방지비와 유족장례비
지난 3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억 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시기 대비 31.2% 증가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6일 3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산업별로는 의약품 9억 7000만 달러(+41.3%), 화장품 8억 7000만 달러(+13.9%), 의료기기 5억 5000만 달러(+48.1%)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품목별 수출순위는 면역물품 5억 2000만 달러(+565.6%), 기초화장용제품류 4억 2000만 달러(+17.8%), 기타 인체세정용 2억 달러(+30.1%) 등이다.‘면역물품(바이오의약품)’
700명대였던 코로나19 감염자가 주말 644명, 500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0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9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9387명(해외유입 8217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81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903건(확진자 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25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1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0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375명으로 총 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23일 '스마트시티 연계 스마트 돌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스마트 시티 연계 스마트 돌봄산업 육성 방안 공동 기획, △스마트 시티 데이터 허브 연계·활용 협의 및 스마트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하 실증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KHIDI는 스마트시티 연계 스마트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시티 추진 지자체, 관계 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 실증 및 확산, 홍보 등 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6일 14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안(2021~2025)’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표자 등 위주로만 현장에 참석하고, 공공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한다.국립중앙의료원 유튜브 채널(https://m.youtube.com/watch?v=0XYTeeonNIo&feature=youtu.be)에서시청이 가능하다.공청회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정훈 공공의료과장이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안)의 주요
26일부터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26일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하는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등이 대상이다.병·의원, 약국 등 현장 감시와 SNS·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상반기 6월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09만회분중 지금까지 387만회분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공급됐고, 특히 화이자의 경우 3월 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 중으로 4월말까지 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브리핑했다.특히 “우리나라는 26일 현재 총 1억 9200만회분, 즉 9900만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했다”며, “그동안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가뭄 등을 지적하며 국민께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 회장 정경일)가 선형가속기의 품질관리 표준체계를 구축해 인체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의 정확성 및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교정서비스 제공센터가 설립됐다.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센터장 박태진)가 바로 그곳으로 이 곳은 향후 토모치료기, 사이버나이프, 근접치료, 양성자, 중성자, 중입자 등의 입자 가속치료기의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응용 확대해 국민이 안전하고 정밀한 방사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KARA는 26일 “표준화 연구센터는 방사선기기 기업 제품에 대한 시험과 의료기관의 방사선 안전규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26일 공식 출범했다.출범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법 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중앙 자살예방정책지원기관으로 기존 1년 단위로 위탁 운영 중이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가 통합돼 설립됐다.출범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인 윤재옥 의원, 간사인 강선우 의원,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는
26일부터 5월2일까지 일주일은 ‘특별 방역관리주간’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25일 “특별주간을 통해 전 부처·지자체·공공기관, 기업 등 민간도 소속직원 관리, 소관시설 점검, 각자 방역 등의 측면에서 접촉감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해나갈 것”을 요청했다.또 이달말까지 300만명 접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 평균 14-15만명의 접종시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별 백신잔고와 접종 실수요가 잘 매칭돼 이번주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실시되도록 방역당국/지자체/예
긴급활동 지원의 요건에 감염병·재난 등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활동지원 인력의 범죄경력 조회 절차를 정비해 결격사유가 있으면 급여지급이 안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5일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4월26일부터 6월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긴급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는 장애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감염병 확산‧재난 발생의 경우에도 긴급활동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은 활동지원급여 신청인이
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이틀간의 700명대를 거쳐 토요일엔 644명으로 줄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3명, 해외유입 4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8887명(해외유입 8186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8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261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892건(확진자 1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8021건, 신규 확진자는 총 644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이어 700명대 후반을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4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8243명(해외유입 8145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93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2025건(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87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6805건, 신규 확진자는 총 785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71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