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연맹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요법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장애를 인식합니다’를 내세웠다.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 중이다.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 김흥태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충남대병원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하이 팀장은 충남대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특히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ESG 급식경영,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불량환자의 영양지원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국민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하이 팀장은 “앞으로도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최근호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DI)은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균형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발생하는 병이다. 장
동화약품은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박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4월 15일, 동화약품 8대 공장장으로 취임한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박진 공장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민심의 해석을 놓고 벌인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이의 공방이 대한약사회로 번져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은 16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을 향해 ‘좁은 식견과 옹졸한 인식을 우려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임 당선인을 강력 비판했다.약사회는 입장문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의 식견과 인식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약사사회만의 걱정일까?”라면 운을 뗐다.약사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당선인은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딥러닝 예측 모델이 5년 이내의 단기 고관절 재골절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해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고관절 골절의 맞춤형 관리와 치료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ㆍ의생명연구원 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Radiology 최근호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인천세종병원이 지난 16일 옹진군 덕적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장내과 전문의(최락경 부장), 정형외과 전문의(오원석 척추관절센터장), 간호사 등 의료진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덕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 심장내과 진료와 함께 정형외과 진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혹여 발생 가능성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자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시행했다.특히 세종병원 후원회(사랑yes희망yes) 홍보대사인 시차원두 최영민 대표와 바리스타 등 4명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2층 연결통로에 도서문화공간 ‘열린 서재: 지혜의숲’을 조성했다.국립암센터는 최근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과 장동석 사무처장,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 주정관 이사장, 이상희&프랜즈의 이상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의숲’ 오픈식을 개최했다.오픈식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영은 이사장과 주정관 이사장의 축하인사, 리본커팅식, 서재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지혜의숲’은 국립암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혜의숲’에는 인문학, 소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 지난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이 모씨. 45세, 남)는 정밀검사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적으로도 접근이 어려워 고난도
매년 다이어트의 트렌드가 변화하며,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한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혈당 변화’를 통해 체중 감량을 하는 방법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과연 혈당 변화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식사 순서 다이어트 당이나 탄수화물과 같은 고혈당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식사 순서를 바꾸는 다이어트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혈당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인슐린이 분비되는 동안은 지방이 연소되지 않아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재활 프로그램 설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뉴로게이트는 보행주기, 지면 접촉시간, 압력 중심이동 패턴, 분당 걸음 수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종합정보를 분석하여,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화 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세미나에서 14개 병원의 30여 명의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FEARA(기능운동재활협회)의 임현묵 강사와 한석규 강사가 혁신적인 보행 분석 장비인 뉴로게이트의 실제 사용법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7일 아래와 같이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4월 1일 부)▲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4월 16일 부)▲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4월 1일 부)▲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4월 1일 부)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4월 16일 부) ▲간호1국장 신혜경(4월 16일 부) ▲간호2국장 조미화(4월 16일 부)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주수용(4월 1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성화하고, 통근버스·어린이집·도서관 같은 복지시설을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용하도록 개방한 실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레르기 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레르기 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2024년도 1분기 동안 신규 전문의 9명을 대거 영입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추가 확대된 진료 분야는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6개 진료과로, 최근 의료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한 환자의 의료 이용 만족도를 높여주고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표창해 병원장은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진료회의를 신설하고, 진료 활성화 및 환자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오송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4월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 된다.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이상으로 발생… 각종 혈관질환 유발- 이상지질혈증 관리는 꾸준한 생활습관조절·약물치료가 기본흔히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으로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성분이다. 신체를 형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여러 장기의 상태를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합성을 돕고, 음식물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 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이다.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오득영 교수는 취임사에서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국내 미
→충분한 수분 공급 및 보습제 바르는 것이 중요→이미 피부질환 발생했다면 손대지 말고 전문의 찾아야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에 설레는 봄이 다가왔다. 봄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지만, 피부 건강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 또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건강수칙, 어떤 것이 있을까?먼저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