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알고 먹자 치료식!’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치료식은 질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식사로, 부산대병원은 총 76종의 치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 중 약 30% 정도의 환자가 치료식을 처방받고 있다.동영상은 지금까지 ▲ 1편 ‘연하보조식’ ▲ 2편 ‘신부전식’ ▲ 3편 ‘저칼륨식’ ▲ 4편 저잔사식 ▲ 5편 당뇨식 ▲ 6편 ‘항응고제식 ▲ 7편 ’위장수술후식’ ▲ 8편 ‘혈액투석식’ ▲ 9편 ‘고단백식’ ▲ 10편 ‘유방암식’ ▲ 11편 ‘저퓨린식’ 등이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경험이 있는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이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의 평가지표와 ▲COPO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O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비롯하여 7개 항목을 조사하였다.만성폐쇄성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스마트한 기술 도입으로 환자 안전 관리에 새로운 효율성을 더하고자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기기를 활용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은 2017년부터 수혈을 시작으로 PDA를 간호업무에 적용했으며, 2018년 투약 전 주사제의 확인 및 투약 사인, 2020년에는 침상에서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PDA로 이 내용을 EMR 시스템에 연동했다.또한 작년에는 이 기기에 EMR 사진 업로드 기능을 추가해 필요시 P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현행 건강보험수가 협상구조는 일정한 틀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말 잘 듣는 공급자 단체에 떡 하나 더 주는 형태의 비합리적이고 일방적인 수가 결정 행태라며, 비현실적인 수가협상 제도를 즉각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또 필수의료의 부재는 의사 수의 부족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며, 의사 수 증원에 반대했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올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3.3%라고 발표되고 있고, 피부로 느끼는 실질 상승률은 10%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정부 측에서 제시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 인상률은 1.6%에 불가하다며, 이것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지난 9일, 시내버스 정류장 정문 앞 설치와 시내버스 운행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는 10일, 창원특례시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행에 따라 병원 정문에 정차하는 215번 노선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김종우 진료처장, 김성훈 사무국장, 김호철 기획조정실장, 심봉희 간호부장, 신용석 보건의료노조지부장, 곽은정 약제부장 등 병원 주요보직자와 직원 포함 30여명이 참석했다.그동안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의 운행 배차 간격이
정승필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승필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 골든사이언스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및 의료용가속기 도입의 필요성 등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하여 과학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바 있다.현재 산업자원부 규제개혁 옴부즈만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지난 8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협회장 가족이 지난 8~9일 양일간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고려인협회장 가족은 부부검진과 자녀들 안과 진료를 받으며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신속한 검사, 전문진료 연계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어 헬리패드, 의과대학 도서관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 봤으며 이튿날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총장 접견과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21년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지난 8일,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취약계층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금 9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은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미약하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과 마산의료원은 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사업 제1차 경상남도 중부권 공공보건의료 대표협의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협의체는 경상남도 중부권역 필수의료 협력 모델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의료·보건·복지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위원 위촉,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 및 주요 보건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위원장인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경남지역의 필수의료 문제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체에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담배연기나 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장기간 흡입 노출됨에 따라 발생하는 폐의 염증성 질환으로,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어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33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부산의료원은 ▲폐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동아대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의사로서의 진로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지닌 의료기관의 불균형, 의료, 보건, 복지 등 지역사회의학에 대한 문제와 미래를 고민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실습생들은 원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병동과 수술실을 방문, 환자들의 치료 과정, 환경을 직관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실습에 참여한 의대생은 ”다양한 상황의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남종길 교수가 근치적 방광적출술 4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근치적 방광적출술은 방광암이나 기타 방광 질환으로 인해 방광을 완전히 제거해야 할 때 시행되는 수술이며, 비뇨기종양 중에서도 수술 범위가 가장 넓고 난이도가 매우 높아 비뇨의학 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전 과정을 숙련된 단일술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집도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개복과 로봇
우지수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3년차)가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전공의 술기경연대회에서 개인전 3위(장려상)을 차지했다.전공의 술기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전공의 1~3년차를 대상으로 개인전과 팀전이 있으며,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등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를 뽑는 대회이다.우지수 전공의는 개인전에 참여를 하여 총 24명의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2일, 최근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마약 예방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전 국민에게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 방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경찰청 홈페이지(https://www.police.go.kr)에서 ‘NO EXIT’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상돈 병원장은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전 국민
영남대 의과대학(학장 김성호)은 지난달 26일 영남대의료원, 의과대학 연구지원실, 영남대 의과학연구소, 영남대 산학협력단의 공동 주관, 의과대학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 주최로 의과대 교수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영남의대 특허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영남대 의과대학에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1인 1특허 캠페인’의 성취와 의료 원천 기술개발 특허를 진작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에 첫 행사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았다.지금까지 경진대회에서 의대생, 전공의, 기초 및 임상 각 과 전문의, 직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환자들의 편의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APP)'을 출시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정보 제공, 진료 예약,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 모바일 앱은 ▲진료예약 ▲진료예약조회 ▲진료내역조회 ▲처방약조회 ▲대기순서조회 ▲검사결과조회 ▲진료비결제 ▲실손보험청구 ▲모바일제증명신청 ▲소아/청소년 등록(14세미만)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환자들에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31일, ‘2023년 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개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4명의 교수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된 ‘공통데이터 모델의 개념과, 이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 방법론’, ‘전립선암의 DRG2의 발현과 PARP inhibitor의 관련성’,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 할 수 있는 ‘기도협착 새로운 스텐트’, ‘맥락망막질환 치료’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특히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국책연구비 수주 및 특허 출원 등의 연구성과는 물론 연구진행의 애로사항,
대동병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의료관광 관련 공모사업의 3개 분야에 선정됐다.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의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부산지역의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을 대상으로 「2023 부산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 「2023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첨단의료기술 및 진료상담회」, 「2023 부산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국제진료업무 현장실습 사업」 등 사업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대동병원은 지난 2015년 국제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1일, 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지오로봇(대표이사 강태훈)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한성욱 경영전략처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과 지오로봇 강태훈 대표이사, 김두호 전무이사 등 지오로봇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을 맺게 된 ㈜지오로봇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직원 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유의 로봇 플랫폼을 개발ㆍ소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에도 힘쓰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