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7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적정기준가격제(참조가격제) 도입의 효과’ 주제로 제108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배은영 교수(상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카바수술의 조건부 비급여 고시’는 적응증을 20% 이하로 축소시키고, 연구기간도 대폭 축소시켜 사실상 카바수술의 전향적 연구를 무력화시켰다고 반박한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또 이날 송 교수의 판막치환술과 카바수술을 시행하는 의사 모두가 참여하는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물밑에서 협의중인 ‘선택의원제’는 지불제도 개편의 단초가 될 우려가 높다며, 선택의원제에 대한 일체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협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 및 등록 절차를 통한 선택의원제를 제도화하려 했으며, 이에 의료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회장 임수흠)는 21일 공단을 상대로 영유아 건강검진 진찰료 부당환수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소청과의사회는 법무법인 영진(대표변호사 김기수, 정용인)의 담당변호사 조선규 등을 통하여 영유아건강검진과 관련하여 외래진찰료 부당환수에 대한 법적소송을 시작하며, 소송에 필요한 자료를 21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단일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 정형근 이사장의 임기가 9월로 만료됨에 따라 후임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공단 사회보험노조는 통합을 반대한 인물이 후임 이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조직의 운명을 걸고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노조는 20년이 넘는 조합주의를 청산하고, 통합의 당위성을 부르짖은 이유는 ‘보험자 역할의 정상화’와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노컷뉴스가 19일 보도한 ‘건보공단, 요양보호사 위치추적 논란’ 의혹제기에 대해, 공단의 재가급여 전자관리(RFID)시스템을 마치 성범죄자가 착용하는 “전자발찌”에 비유하여 24시간 요양보호사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으로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공단은 RFID시스템은
최근 유명연예인 등의 빈번한 자살사건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 및 자살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자살로 인한 사회 경제적인 손실이 최대 3조8천억에 달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강화는 물론 의료인을 포함한 범 사회적인 자살예방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나경원 의원과 대한의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원내약국 외래 의약품관리료를 일자별 청구에서 방문당(1일분 수가)으로 일괄 조정한 보건복지부의 개정 고시는 특정 진료과(정신과)와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의료기관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며,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현행 약사법(제23조제4항)은 국민의 편의성 확보 및 사생활보호 등 기타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의
병원에 약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래환자에게 약을 주지 못하는 기형적인 의약분업제도를 환자중심의 완전 의약분업으로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지난달 의약분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의 뜻을 모으는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이후 지난주 서울대병원이 병협의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는 16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창립 제26주년 제5회 병원행정의 날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전국 18개 시도회 300여명의 회원과 산학협력원 교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사 자격제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박영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의 비전과
대구· 경북병원회(회장 박경동 효성병원장)는 지난 13일 효성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한병원협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분업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은 국민이 약국 선택권을 되찾아 병원내 약국에서도 약을 탈 수 있게 하도록 제도를 바꾸자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순회 서명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PA(의사보조인력)제도’주제로 수련교육이사 워크샵을 개최, 각 학회 의견을 수렴한다.26개 전문과목학회 수련교육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이 참석하는 이날 워크샵에서는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업무에 대한 설명, 전문의제도 개선 진행에 대한 설명 등의 업무보고와
열사병 및 일사병 환자는 무더운 여름철인 7-8월에 78.2%가 발생하고, 58%가 5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4년간 ‘열사병 및 일사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1,111명, 2007년 937명, 2008년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는 정부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의원제를 계속 추진할 경우, 총 파업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 이라고 경고했다.의사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미 의료계는 지난 5월 21일 선택의원제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 제한, 신규개원 의사의 진입장벽, 주치의 제도의 전 단계 등의 이유로 거부할 것을 밝힌 바
강남구의사회(회장 이관우), 강동구의사회(회장 최경훈), 서초구의사회(회장 박우형), 송파구의사회(회장 윤석중) 등 강남 4개 구의사회는 7월 16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 내외귀빈과 4개 구의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연수평점 5점이
“간호조무사들은 세계화 시대를 열어가는 조국의 역사 앞에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새로운 출발, 신선한 시작 이른바 리스트럭처링을 실행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없다”16일 오후 열린 '간호조무사 파독 45년 및 협회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인
부산을 대표하는 비영리 시민단체(NGO)들이 남북한 평화증진과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국제로타리 3660지구(총재 김균)는 지난 7월 8일 부산YMCA 10층 회의실에서 부산YMCA(이사장 손영수)와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세 단체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비영리 시민단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00여명의 한국계 의사들의 단체인 재미한인의사회(KAMA·회장 현철수)는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29회 국제학술회의 및 의료 컨벤션을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한국국제의료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수의 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300여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초복을 맞아 15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충남 예산의 ‘아름다운 집’을 방문하여 수박 등 여름 과일과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날 방문한 아름다운 집(충남 예산군 신양면)은 6세부터 65세까지의 중증 장애인 23명을 보호하는 시설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비강의 점막손상 등으로 출혈이 일어나는 코피환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2.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세 남자 어린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급한 건강보험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코피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6년 261,522명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