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개최됐다.올해로 3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세계 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Jan Holmgren) 교수 △주요 코로나19 백신에 활용된 기술을 개발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태전그룹 에이오케이(대표 강오순)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특별한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순신 장군을 모델로 하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통해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했다.충무공 탄신일 축하 광고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 3층 대합실 에스컬레이터 앞 벽면에 게재된다. 이 광고를 통해 시민들은 충무공 탄신일을 함께 기념하며, 옥외광고 내 QR코드에 접속해 전국 4천 379개에 달하는 노량캡슐 입점 약국을 확인하고 가까운 약국을 살펴볼 수 있다.노량캡슐은 멀미를 소탕하겠다는 의미로 이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지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룬 수목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드닝 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정맥순환장
현대약품이 천연 새치 염모제 ‘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 1호(진한흑색), 2호(자연스런흑색)을 리뉴얼 출시했다.마이실 빠른허브헤어칼라는 빠른 염색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18분만에 새치 염색이 가능하며, 두피 자극과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비산화형 염모제다. 미세 염색 입자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우수한 발색력 및 커버력이 특징이며, 퇴색이 느려 유지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화장품 염모제 성분 위해평가 기준에 맞춰 ‘피로갈롤’ 등 우려 성분의 사용을 배제하고 너도밤나무, 도토리, 감 등 식물 유래 성분이면서 염색 효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GSK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예방접종 확장 프로그램(EPI)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이 임명됐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최천옥 위원장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대표 정지영)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 차세대 기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기부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랑광주리와 안국약품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사랑광주리는 오랜 기간 동안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안국약품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약품을 후원했다.후원 품목으로는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제, 고혈압, 항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는 25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 사의 특화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먼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본 협력에서 ADC에 최적화된 독성 저분자 약물 개발을 담당한다.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 품목 개발에 특화된 한국유나이티드제
바이오 의료 분야 민간 주도 협력체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는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4회 협의회 포럼을 4월29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하며,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관계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 등이 참여 대상이다.이번 포럼은 제1부 회원사와 성공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 제2부 특별강연, 제3부 바이오 투자, 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박종홍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일양약품 부스는 코엑스 A홀 C-34번 부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영양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선보인다.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약성분 3종이 함유된 종합 어린이 영양제이다. 제품에 함유된 생약 성분 3종인 홍삼, 황기, 작약으로 성장 발육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특히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아연과 신경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25일, KBIOHealth의 공식 봉사단 ‘오송담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송담다’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KBIOHealth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호회로 2021년 ‘찾아가는 봉사단’ 한시적 활동 이후, 지역 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올해 정식 창단됐다.발대식은 하재상 경영지원본부장과 봉사단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오송담다’의 의미를 소개하고,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KBIOHeal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수) ‘제10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과 경북대학교 김길수 교수, 대구시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실험동물운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자리에 모인 일동은 한 해 동안의 동물 현황을 톺아 보고 희생된 동물을 위해 국화꽃 헌화 및 묵
이상준 셀트리온 사장(왼쪽 4번째), 오세훈 서울시장 (왼쪽 7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4월 파브리병 인식의 달(Fabry Disease Awareness Month)을 맞아 파브리병의 인식 제고를 위한 ‘파브리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 명인 ‘파브리지’는 ‘파브리병(Fabry)’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의 적극적인 가족-친척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와 질환 정보 사이를 잇고, 환자와 가족-친척을 이어 파브리병으로부터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X 염색체를 통해 유전되는 파브리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생명과학 교육 캠페인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이 아동·청소년 생명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은 양질의 생명과학 교육 제공을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과학 학습 동기와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시립과학관의 첫 민관 협력 사례로서 총 1,6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Young BD 워크숍’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년에서 5년 경력의 사업개발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가 직접 현실 사례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기획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참가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구성되었다.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전문가는 성공적인 신약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여겨지지만, 전문가 양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특허청과 특허 심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특허청의 특허심사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 분야 다출원 기업 15개사의 임원 및 지식재산 부서장이 자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