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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동맥경화학회,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 발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 5년간 25% 이상 증가
2016년 08월 24일 (수) 16:24:58 이헌구 기자 dr.leehungoo@gmail.com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박경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오는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건강한 혈관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되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다. 현재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는데 남성은 전 연령대에 거쳐 2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에 속하며, 여성은 50대 이후에 이상지질혈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 중 하나인 이상지질혈증의 환자수는 5년간(2011년~2015년) 25%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합병증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적극적인 관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맞출 것,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할 것, ▲절주와 금연을 실천할 것, ▲하루 30분, 주 4회의 꾸준한 운동을 할 것, ▲질환과 관련해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골자로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을 발표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경수 이사장은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 부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질환 자체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관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상지질혈증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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