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2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소아 제1강의실에서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실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3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임상 질 지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는 “임상 질 지표 활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상 질 지표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질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중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박수길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형호 교수 등은 “국내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활용 사례” 발표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사회의학교실 권영대 교수(좌장), 보건복지부 임종규 의료정책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 진흥원 유선주 의료서비스팀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실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의료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9일(화)까지 이메일(onlydevi@hanmail.net) 또는 팩스(02-824-1765)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산업총괄팀(02-2194-7360, 7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