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은 8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 기업의 전문적 역량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 제약부문에서는 존슨앤드존슨이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이외 총 17개 기관 및 기업이 동참,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협업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은 진통제, 해열제 등 일반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엄마, 아빠 되기 똑똑 건강 클래스’를 진행하고 9월에는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 및 약물 오남용 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이재연 한국존슨앤드존슨 마케팅 총괄 전무는 “소비자들이 자주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은 의사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범국민적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며 “타이레놀 팀은 올 하반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안전처 업무협약 취지에 맞는 안전한 약 복용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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