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암예방학회(백남선) 수선화 자원봉사자회(회장 김영혜, 고문 김모임 적십자간호대 학장)의 발대식이 11월 27일(일) 오후 1시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수선화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였던 캐나다의 마가렛 샤논 수녀가 수선화를 증정하여 암 퇴치 연구 기금으로 모금을 시작한 운동으로 영국, 호주로 확산되어 있다.

한국에서 전개되는 수선화 캠페인은 암환자를 위한 최신 암 정보 책자를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암병동을 방문하여 수선화 화분을 기증하는 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쾌유기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전문가 및 일반인 사전 등록은 2005년 11월 25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cancer365.net)와 팩스,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 및 일반인 정회원의 사전등록 시에는 무료이며 일반인 비회원의 사전등록 시에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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