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센터장 이두연)은 오는 9일 오전 9시 대강당에서 제 3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식도 질환의 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방향 및 최신지견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은 ‘식도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치료(장재영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식도암의 방사선치료 및 온열치료(정태식 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식도무이완증의 내시경수술(라이브수술 진행)(조주영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식도의 손상과 파열, 부르하버증후군(박준석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등이 발표된다.

이어 ‘폐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폐암의 조기진단 어디까지 왔나(이춘택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기폐암에서 폐아엽절제수술(함석진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폐암에서의 면역항체치료(김주항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폐암의 면역유전자검사(조상호 분당차병원 병리과) △폐이식 수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정희석 분당차병원 흉부외과)이 진행된다.

이두연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장은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폐식도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신지견 및 상호간에 고견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대한내과학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031)780-19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