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뜻하지 않게 중도(中途) 장애를 겪은 환자들에게 재활의지를 불어넣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제2회 중도장애 환자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윤명 교수와 한국재활재단 관계자 등이 참가하며,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이용로 선수(41)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특히 척추나 뇌 손상, 절단장애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긴밀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이다. 문의 길병원 사회사업실 (032)46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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