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이 공동 제정 및 시상하는 제 26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성과로 국내 의학발전에 주목할만한 연구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오랜 전통으로 국내 의학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 상은 국내 가장 권위있는 의학상으로 자리잡았다.
 
본상은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 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11월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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