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선왕 하오홍평 회장(사진 좌)과 CJ헬스케어 중국사업부 이상재 부장(사진 우)이 전략적협력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이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판매몰 ‘주선왕(酒仙网)’과의 전략적 협약식을 27일 체결,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유통에 돌입했다. 
 
CJ는 2014년 북경을 중심으로 한 화북지역을 거점으로 중국에 진출, 상해 등 화동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한편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한류가 여행, 식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주선왕이 향후 중국 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보고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는 게 CJ 측 설명이다. 주선왕은 2009년 몰을 오픈, 매년 5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7년 만에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 판매몰로 성장한 유통사이트다. 
 
CJ헬스케어 중국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재 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류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딩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 외에도 티몰, 징동, 1호점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입점하며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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