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얀센(우 유재현 상무)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좌 신현민 회장)에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26일 경인 아라뱃길에서 한국얀센 임직원들이 희귀·난치질환 환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자전거 종주를 진행했다. 
 
임직원 50명은 자전거로 경인 아라뱃길 왕복 42km의 코스를 약 세 시간에 거쳐 완주했으며 주행거리 1km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희귀난치질환 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한국에는 2000여 종의 희귀·난치 질환과 40여만명의 환자가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사회의 응원이 절실하다”며 "한국얀센 임직원이 흘린 땀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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